[TV리포트=이지은 기자] 전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내와 세 딸의 미모가 화제다. 11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딸래미 셋이 나를 어디론가 데리고 갔다. 엄마랑도 이런거 같이 찍고싶었다고…”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가 세 딸과 함께 찍은 네컷 사진이 담겼다. 사진 속 이동국의 자녀들은 몰라보게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귀여운 매력으로 인기를 끌었던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출연 당시 모습이 무색할 만큼 성숙해진 국민 조카들의 모습이 흐뭇함을 안긴다.
이 가운데,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 씨는 수수한 스타일링에도 완벽한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미스코리아 하와이 미 출신 다운 우월한 비주얼이 감탄을 안긴다. 아이들의 성화에 함께 사진을 찍었다는 이수진 씨는 “엄마도 왕년에 많이 찍어봤거든? ㅋ”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동국은 2005년 미스코리아 출신 이수진 씨와 결혼해 슬하에 4녀 1남을 두고 있다. 두 사람은 2007년 쌍둥이 딸 재시·재아를 낳은 후 2013년 또 한번 쌍둥이 딸 설아·수아를 출산했고, 2014년 막내 아들 시안이를 품에 안아 5남매 부모가 됐다.
이들 가족은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사랑 넘치는 가족 일상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특히 쌍둥이 자매 설아와 수아, 막내 아들 시안 군은 ‘설수대’라는 애칭으로 불리며 온 국민의 사랑을 받았다. 최근 첫째 딸 재시는 최근 세계 5대 명문 패션 학교의 하나인 미국 뉴욕주립대 패션기술대(FIT, 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에 합격한 소식을 전해 이목을 끌기도 했다.
이지은 기자 lje@tvreport.co.kr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