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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플에 힘들어 하더니… 덱스, 이별 발표

작성자 아바타 홍진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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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홍진혁 기자] 최근에 휴식기를 갖겠다고 선언한 크리에이터 덱스가 악플에 대해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5일 공개된 웹예능 ‘덱스의 냉터뷰’에서 덱스는 배우 임지연과 토크쇼를 진행했다.

이날 임지연이 자신이 나온 작품을 “딱 한 번 보고 다시는 안 본다”라고 밝히자 덱스는 “내 거(콘텐츠)가 뜨면 댓글 수부터 확인한다”라고 전했다. 그는 이어 “사람들이 이거(내 콘텐츠)를 보면서 ‘무슨 생각할까’가 궁금하더라. 온라인이 익명이라는게 있어서 굉장히 직설적인데 그 날 것의 피드백을 보고 싶을 때가 있다. 욕하면 ‘어떤 포인트가 욕먹을만 했나’라든지”라고 설명했다.

임지연이 “혹시 상처 받냐”고 묻자 덱스는 “상처라기보다 인정한다”라며 “스스로한테 되게 냉정한데 내가 봐도 좀 그런 장면이 있긴 하다”라고 답했다. 임지연이 “그거 나랑 좀 비슷하다. 솔직히 댓글 안 달리는 것 보다 낫다”라고 동의하자 덱스는 “나도 그 생각한다. 악플보다 무서운게 무플이라고 하지 않나 무플은 관심자체가 없다는 건데 악플은 그래도 한 번쯤 들여다 봤다는 증거니까 나도 차라리 악플이 나은 것 같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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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덱스 소속사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3일 “덱스의 채널 ‘DEX101’은 조금 긴 휴식기를 갖고자 한다”라며 “지난 3년간 바쁜 스케줄 가운데도 최선을 다해 달려왔지만 내부적으로 재정비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이들은 또한 악플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를 향한 일부 네티즌들의 허위사실 유포 및 각종 왜곡된 루머로 인해 아티스트들은 물론 주변 가족까지 정신적 피해를 보고 있다. 킥더허들 스튜디오는 소속 아티스트들의 기본적인 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악의적인 의도로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을 유포하는 분들에게 합의 없는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선언한 바 있다.

홍진혁 기자 hjh@tvreport.co.kr / 사진=’덱스의 냉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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