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강나연 기자] 외로워하는 MC 전현무에게 큰 여자가 있다는 놀라운 커피 점 결과가 공개된다.
2일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의 선공개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서 튀르키예의 독특한 커피 문화가 소개됐다. 커피를 마신 후 가라앉은 커피 가루로 커피 점을 볼 수 있다는 것. 이에 스튜디오에서는 자칭 커피 점 전문가 알파고가 전현무의 커피 점 보기에 나섰다.
전현무는 튀르키예 커피를 맛보며 진하고 쓴 커피맛에 인상을 찌푸렸다. 김숙은 “현무야 빨리 마셔”라며 재촉했고 전현무가 다 마신 후 얼굴을 찡그리자 모두가 빵 터졌다.
알파고는 전현무의 커피 점을 확인했다. 알파고는 “연애운이 보이는데 형이 봉황처럼 나타난다. 봉황이 날아가기 시작하면 결혼은 못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형과 등을 맞대고 있는 여자가 있다. 이 여자는 형이랑 최근에 사귀었다가 헤어진 여자 같다”라고 말해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다. 김숙은 “여자가 한 명밖에 없어요?”라고 물었고 알파고는 “일단 큰 여자 한 명 있다”고 답했다. 이에 양세찬은 “누구에요?”라고 물었고 당황한 전현무는 “너 일부러 지어내는 거지?”라고 큰 소리를 내 웃음을 자아냈다.
2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되는 ‘톡파원 25시’에서는 커피 점으로 보는 전현무의 연애운 풀버전과 함께 미국 뉴멕시코 앨버커키에서 열리는 열기구 축제 현장과 튀르키예의 독특한 커피 문화를 소개하며 1988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 도시로 등재된 작은 온천 마을 파묵칼레를 소개한다. 한편, 전현무는 모델 한혜진, 아나운서 출신 이혜성과 공개 연애를 한 바 있다.
강나연 기자 kny@tvreport.co.kr / 사진=JTBC ‘톡파원 25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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