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지호 기자] 코미디언 정경미가 영어 뮤지컬 학원 운영을 둘러싼 전문성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자신의 학력과 경력을 공개하는 동시에 학원 운영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지난 29일 정경미는 자신의 계정에 “안녕하세요!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99학번이자 KBS 코미디언 공채 20기 정경미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글과 함께 자신의 전문성 논란을 다룬 기사 이미지 여러 장을 업로드했다.

정경미는 “사랑스러운 아이들! 실력 있는 젊은(?) 선생님들, 정말로 재미있는 코미디언 원장님과 하루하루 행복하게 지내고 있다”며 학원 운영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정경미는 “얼마나 행복한지 모른다! 아이들과 정경미를 지켜봐 달라”며 “12월에 아이들 공연한다. 꼭 놀러 오셔라. 우리 애들 자랑하고 싶으니까”라고 덧붙였다. 끝으로 그는 “정경미 원장 열심히 할게”라며 학원 운영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앞서 정경미는 인천 송도에서 영어 뮤지컬 학원을 운영 중이라는 사실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그는 약 1년 6개월간 학원을 운영해 왔으며, 수강 대기자가 있을 정도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정경미는 오는 12월 원생들이 참여하는 공연을 준비 중이라고 알렸다. 아이들이 무대에서 직접 노래와 연기를 선보이는 영어 뮤지컬 공연으로, 학원 운영과 함께 공연 준비에도 힘을 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정경미의 학원 운영 소식이 알려진 뒤 온라인에서는 원장의 전문성을 두고 다양한 반응이 나왔다. 일부 누리꾼들은 영어 뮤지컬을 가르치는 학원인 만큼 원장의 영어 실력과 관련 경력도 중요하다는 의견을 제기했다.
반면 원장이 직접 모든 수업을 담당하는 것은 아니며, 전문 강사진과 함께 운영하는 만큼 문제 될 것이 없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국민대학교 연극영화과 출신 정경미는 2005년 KBS 20기 공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했다. 이후 KBS2 ‘개그콘서트’ 등에서 활약하며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3년에는 동료 코미디언 윤형빈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현재 방송 활동과 함께 영어 뮤지컬 학원을 운영하며 새로운 분야에 도전하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채널 ‘윤형빈의 원펀맨’, 정경미,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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