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식농사 대박’ 강석우, ‘연세대 정용화’ 子 득남→손주 바보 예약 “큰 선물”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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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강석우(69)가 할아버지가 됐다. 아들 강준영이 득남하면서다.

강석우는 지난 28일 자신의 계정에 손자의 탄생을 알리는 글을 올렸다. 그는 “아! 아들이 아들을 낳았다. 그 병원에서. 아들 만나던 91년 11월 23일 새벽 5시가 생생한데. 세월이 흘러 큰 선물이 왔다”고 적었다. 짧은 글에는 벅찬 감정이 고스란히 묻어났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담겼다. 강준영의 결혼식 장면을 담은 사진도 있었다. 딸인 배우 강다은은 하트 이모티콘 세 개를 남기며 축하를 보탰다. 누리꾼들도 축하 댓글을 이어갔다.

손주를 향한 바람은 오래전부터 드러냈다. 강석우는 2022년 MBN ‘강석우의 종점 여행’에서 “난 언제 손주를 만나려나”라고 말했다. 이어 “아들, 딸은 시집갈 생각, 장가갈 생각을 안 하고 있으니까”라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당시만 해도 손주는 먼 이야기였다. 그로부터 약 4년 만에 그는 소원을 이뤘다.
강석우는 1991년생 아들 강준영과 1995년생 딸 강다은을 두고 있다. 남매는 2015년 SBS 예능 ‘아빠를 부탁해’로 얼굴을 알렸다. 강석우는 당시 딸에게 직접 아침을 차려주고 머리를 쓰다듬는 모습으로 ‘딸바보’의 대명사가 됐다. 아들 강준영도 화제였다. 수능 400점 만점에 393점을 받고 연세대학교 경영학과에 진학한 그는 정영화를 닮은 외모까지 더해져 ‘엄친아’로 불렸다. 그는 지난해 결혼한 것으로 알려졌다.

1978년 영화 ‘여수’로 데뷔한 강석우는 1986년 곽지균 감독의 영화 ‘겨울 나그네’로 큰 인기를 얻었다. 최인호 작가의 소설이 원작인 이 작품에서 그는 배우 안성기, 이미숙과 호흡을 맞췄다. 극 중 민우 역을 맡아 청춘스타로 자리매김했다. 이달 1일에는 생일을 맞아 모교 동국대 예술대학 석좌교수로 임용됐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강석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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