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아이브 장원영이 생방송 도중 졸음을 참지 못하는 모습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이브는 지난 25일 SBS ‘인기가요’에 출연해 신곡 ‘룩스 캔 킬(Looks Can Kill)’ 무대를 선보였다. 무대에 앞서 멤버들은 MC들과 신곡 이야기를 나눴다. 안유진이 자신의 파트 안무를 잠깐 선보이던 순간이었다. 뒤에 서 있던 장원영이 지그시 눈을 감고 꾸벅 조는 모습이 고스란히 방송에 잡혔다. 그러나 그는 곧바로 정신을 차렸다. 박수로 호응하며 평소처럼 밝은 얼굴로 돌아왔다.

하지만 짧은 이 장면은 방송 뒤 온라인으로 빠르게 퍼졌다. 누리꾼들은 걱정을 쏟아냈다. “얼마나 피곤했으면 저럴까”, “스케줄 엄청 빡빡한가 보다” 등의 반응이 이어졌다. “잠도 제대로 못 자는 것 같아 안쓰럽다”, “건강 챙기면서 활동하길”이라는 댓글도 달렸다.
장원영의 ‘졸음’이 화제가 된 건 처음이 아니다. 그는 과거 국내 한 시상식에서 멍하니 정면을 바라보는 모습이 포착됐다. 당시 누리꾼들은 “수업 시간에 졸음을 참는 학생 같다”며 웃음을 보냈다. 빽빽한 일정표도 다시 주목받고 있다. 그는 과거 강민경의 채널에서 “믿기지 않는다. 내일 제가 베를린으로 밤에 출국한다는 사실이”라고 말했다. 스태프도 “나도 스케줄 보고 깜짝 놀랐다”고 거들었다. 실제 일정은 숨 가빴다. 그는 출국 전날 새벽 3시까지 뮤직비디오를 찍었다. 이후 약 50분만 자고 웹 예능 ‘전과자’ 촬영에 나섰다. 집에서 밥을 먹고 짐을 챙긴 뒤에는 곧장 공항으로 향해 베를린행 비행기에 올랐다.

장원영은 지금도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다. 아이브 그룹 활동에 개인 광고, 각종 행사까지 소화 중이다. 앞서 프로젝트 그룹 아이즈원 출신인 그는 2021년 아이브로 다시 데뷔했다. 대표곡으로는 ‘ELEVEN’, ‘LOVE DIVE’, ‘I AM’ 등이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인기가요’, 채널 ‘SBSKPOP ZO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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