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 32기 영숙, 장거리 연애 버텼는데…영식과 3개월 만 결별→”마음은 진심”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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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나는 SOLO'(나는 솔로) 32기 돌싱 특집의 최종 커플 영숙과 영식이 끝내 각자의 길을 걷는다.

영숙은 지난 26일 자신의 계정에 글을 올려 결별 소식을 직접 전했다. 그는 “많은 분이 물어봐 주셔서 조심스럽게 말씀드린다”며 운을 뗐다. 이어 “저희는 연인으로서의 관계를 마무리하고, 서로의 행복을 응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함께했던 시간도, 서로를 향한 마음도 진심이었다”고 적었다. 또 “좋은 사람을 만나 행복했고, 그 시간은 앞으로도 좋은 기억으로 간직하려고 한다”고 했다. “방송을 통해 저희를 알게 되셨으니 궁금해하시는 마음도 충분히 이해한다”는 말도 남겼다. 끝으로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열심히 일하고, 평소처럼 웃으며 살아가겠다”며 “따뜻하게 지켜봐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인사했다.

앞서 두 사람은 지난 6월 첫 방송된 32기 돌싱 특집에서 인연을 맺었다. 영숙은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 영식, 경수의 표를 받아 ‘인기녀’로 떠올랐다. 영식은 당시 “저녁에도 또 이야기 나눴으면 좋겠다”며 애프터까지 신청했다. 이후 영식은 영숙과 순자 사이에서 고민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랜덤 데이트 뒤 “현재 ‘영숙 70 : 순자 30’ 정도”라며 마음을 굳혔다. 두 사람은 7월 29일 방송된 최종회에서 서로를 선택했다. 32기는 광수-옥순, 경수-현숙, 영호-정희, 영식-영숙까지 네 쌍의 최종 커플을 배출했다.
방송 이후에도 두 사람의 연애는 이어졌다. 1991년생 영숙은 서울, 4살 연상 영식은 부산에 살아 장거리 연애를 해야 했다. 두 사람은 서울과 부산을 오가는 데이트 일상을 개인 계정에 공개했다. 영식은 지난 8월 “장거리로 망설이는 영식을 위해 한걸음에 부산으로 달려온 영숙”이라는 글과 함께 커플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의 인연은 방송 3개월여 만에 마침표를 찍게 됐다.

영숙은 성악을 전공한 팝페라 가수 출신이다. 방송에서 과거 130kg에서 74kg을 감량했다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아이를 낳고 싶어 솔로 나라를 찾았다는 사연도 전한 바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영숙,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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