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현, ‘이혼 후 자식 뺏겼다’ 기상천외한 사연에 끝내 오열→”어떻게 이럴 수 있나”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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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이지현이 이혼 후 아이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는 사연에 눈물을 보였다.
최근 채널 ‘현생모드퀸지현’에는 구독자들의 고민을 듣는 ‘현생 상담소’ 영상이 공개됐다.

이지현은 고민 상담을 시작한 이유부터 밝혔다. 그는 “미용실에서든 개인 계정 메시지로든 고민을 털어놓는 분들이 많아서 채널을 통해 들어드리고 위로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나도 힘든 시기가 많았는데, 그 경험 덕분에 공감과 위로를 전할 수 있게 된 것 같아 오히려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날 소개된 사연의 주인공은 이혼 후 친정어머니에게 아이 양육을 맡겼다가 몇 년째 아이를 만나지 못하고 있다고 털어놨다. 사연을 읽던 이지현은 “엄마가 어떻게 딸한테 이럴 수가 있냐. 외할머니가 왜 딸한테 아이를 안 보여주냐”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가서 아이를 만나야 한다. 아이한테는 엄마가 세상의 우주다. 친정어머니를 충분히 설득해서 정기적으로 아이를 만나라”라고 조언했다.

또 이지현은 “아이는 엄마를 만나는 그 시간을 기다리며 일주일을 행복해하고, 엄마도 그 시간을 위해 일주일을 열심히 산다. 그 시간을 왜 뺏냐”라며 발끈했다. 이어 그는 “그래도 협의가 안 되면 아이를 데리고 나와라. 요즘은 기관들도 잘 돼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지현은 끝내 눈시울을 붉히며 “이 엄마의 마음을 너무 잘 알 것 같아서 눈물이 났다”라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사연자를 향한 응원도 잊지 않았다. 이지현은 “세상엔 내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이 많고, 그 앞에 서면 사람들이 많이 무너진다”라며 “그래도 버텨야 한다. 버티는 것만으로도 살아낸 거다. 버티면 그다음이 있다”라고 강조했다.

이지현은 지난 1998년 그룹 ‘써클’로 데뷔한 후 2001년 쥬얼리 원년 멤버로 이름을 알렸다. 지난 2016년과 2020년 두 차례 이혼을 겪은 그는 현재 홀로 1남 1녀를 키우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이지현, 채널 ‘현생모드퀸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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