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살 연하’ 임정희 남편, 박력 터지네…사귀기도 전에 “결혼할래요?” 직진 고백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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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가수 임정희가 6살 연하 남편에게 받은 ‘직진 프러포즈’를 떠올렸다.

임정희는 지난 19일 자신의 채널에 인생을 돌아보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제 인생에 또 피크가 온다. 2023년 10월, 43세에 결혼을 한다”고 말했다. 남편은 6살 연하의 발레리노 김희현이다.
두 사람은 무대에서 처음 만났다. 임정희는 “전작을 뮤지컬을 하고 있었다. 이때 뮤지컬 했던 연출님이 탱고발레 연출을 해서 저를 소개해줬다”며 “탱고음악에 발레를 추고 제가 중간에 대사와 연기하고 노래하는 공연을 하며 저희 남편 김희현을 만나게 된다”고 설명했다.

처음부터 가까웠던 건 아니었다. 그는 “저희가 대사를 주고받거나 그런 건 없었다. 발레 끝났는데 본인의 또 다른 공연에 초대하더라. 제가 공연을 보러 가면서 좀 친해지게 됐다”고 회상했다. 남편이 개인 계정 메시지를 보내며 다가왔고, 임정희도 그를 좋게 봤다.
결정적인 순간은 함께 떠난 드라이브였다. 임정희는 “저는 가볍게 드라이브하면서 머리 좀 식히려고 갔는데, 굳이 차를 가져오지 않고 본인이 데려다주겠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집으로 돌아오는 길, 남편은 “저랑 결혼할래요?”라고 물었다. 임정희는 “첫날에 ‘결혼할 거면 저랑 할래요?’ 그러는 거다. ‘오늘부터 1일’이라고 휴대폰에 쓰라더라”며 웃었다.

누가 먼저 고백했느냐는 질문에는 “아직도 우리 집의 약간 미스터리다. 답이 없다”면서도 “당연히 남편이 했다”고 답했다. 그는 화이트보드에 ‘6살’을 크게 적은 뒤 “연하 남친이 조금의 사인을 준다? 그러면 머뭇거리지 말고 바로 잡아라. 그게 팁”이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이날 임정희는 JYP엔터테인먼트 연습생 시절도 돌아봤다. 그는 당시 JYP 소속 프로듀서였던 방시혁 하이브 의장의 부모님 집에서 오디션을 봤다고 밝혔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채널 ‘임정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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