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만드는 이유가 궁금”…무분별 비난 세례→즉각 해명으로 누명 벗은 ★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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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가수 겸 배우 손담비와 배우 한가인, 방송인 이지혜가 잇따라 불거진 논란에 직접 해명에 나섰다. 호텔 매너부터 영양제 광고 의혹, 빵집 대량 구매까지 사안은 저마다 달랐지만, 세 사람 모두 침묵 대신 정면 대응을 택하며 억울함을 해소했다.

먼저 손담비는 호텔 객실에서 신발을 신은 모습으로 비매너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7월 그는 자신의 계정에 일본 여행 중인 사진을 게시했다. 사진에서 손담비는 운동화를 신은 채 침대에 앉아 있었고, 신발을 신은 발 한쪽이 침구에 닿아 있었다. 이를 두고 부적절하다는 지적이 나오자 손담비는 즉각 자신의 계정에 “여기 호텔 신발 신고 들어가는 호텔이다. 심지어 새 신발이다. 뭐가 비매너일까? 적당히 하시길 바란다”고 해명했다. 처음부터 신발을 신고 생활하도록 만든 숙소였다는 설명이다. 이에 대해 대다수 누리꾼들은 “해외 호텔 가운데는 실내에서 신발을 신는 곳이 많다”며 억지 논란이라는 반응을 내놨다.

영양제 뒷광고 의혹에 휩싸인 한가인은 구매 내역서를 직접 보여주며 맞섰다. 논란은 지난달 29일 고발 전문 채널 ‘사망여우TV’가 먹는 알부민 제품의 과대광고 의혹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이 과정에서 한가인이 2024년 11월 자신의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 올린 ‘한가인이 25년 동안 꾸준히 챙겨 먹은 영양제. PPL 아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다시 주목받았다.
지난달 30일 한가인이 공개한 결제 내역에 따르면 그는 채널을 열기 전인 2024년 7월 사비로 해당 제품 90병을 61만6000원에 샀다. 영상을 올린 뒤인 2025년 3월에도 같은 제품을 다시 샀다. 한가인은 “해당 제품은 채널 개설 전부터 어떠한 대가나 협찬 없이 개인 비용으로 구매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1차 입장문에서도 유료 광고일 경우 ‘유료 광고 포함’ 표시를 하는 것이 채널 원칙이라고 밝힌 바 있다. 다만 그는 “주관적인 체감에 의존해 엄밀한 검증 없이 정보를 전달한 점은 신중하지 못했다”며 “앞으로는 더욱 조심해서 콘텐츠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이후 ‘사망여우TV’ 역시 채널 게시판에 “불필요한 피해를 줘서 죄송”하다며 사과문을 업로드해 논란을 종식했다.

마지막으로 이지혜는 대전 유명 빵집 성심당 싹쓸이 논란에 억울함을 토로했다. 14일 이지혜는 “우리 모두의 것”이라는 글과 함께 성심당 보냉 가방 11개가 담긴 사진을 올렸고, 이를 접한 일부 누리꾼들은 뒤에 줄 선 손님들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그러자 이지혜는 같은날 “싹쓸이라뇨. 논란을 만드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하다”며 “촬영차 대전을 방문해 돌아오는 길에 스태프들이 다 같이 하나씩 가져갈 수 있도록 구매했다. 저는 결제만 도와드렸다”고 밝혔다.
이날 이지혜는 가방마다 주인 이름을 적은 사진도 공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함께한 스태프도 “저희 다 같이 줄 서서 구매했다. 계산은 지혜 선배가 해주셔서 감사히 잘 먹었다”는 댓글을 남겼고, 스태프 가족 몫까지 사 회사에서 나눠 먹었다는 관계자의 글도 이어졌다. 해명 이후 온라인에서는 “오히려 스태프들을 챙긴 미담 아니냐”는 반응이 나왔다.
김도현 기자 / 사진=손담비,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이지혜,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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