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전드 ‘투샷’ 다시 본다…’청룡 주연상’ 현빈♥손예진, 트로피→핸드프린팅도 나란히 출격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제47회 청룡영화상을 앞두고 지난해 수상자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인다.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3일 오후 2시 서울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지난해 수상 배우들과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행사를 연다.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11월 열린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배우 현빈, 손예진, 이성민, 박지현, 안보현, 김도연이 참석할 예정이다.

가장 눈길을 끄는 건 부부가 나란히 남녀주연상을 거머쥔 현빈과 손예진이다. 현빈은 영화 ‘하얼빈’에서 안중근 의사의 굳은 신념과 인간적인 고뇌를 깊이 있게 그려내며 남우주연상을 받았다. 손예진은 ‘어쩔수가없다’에서 남편의 실직으로 위기에 처한 가정을 지켜내는 미리 역으로 여우주연상을 품에 안았다. 앞서 두 사람은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고, 2022년 3월 결혼해 같은 해 11월 아들을 얻었다. 결혼 후 부부가 같은 해 청룡 남녀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의미를 더했다.
조연상 부문에서는 이성민과 박지현이 처음으로 청룡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어쩔수가없다’의 이성민은 재취업을 위해 몸부림치는 제지업계 베테랑 구범모로 분해 벼랑 끝에 선 중년 가장의 절박함을 실감 나게 그려냈다. ‘히든페이스’의 박지현은 속을 알 수 없는 첼리스트 미주 역을 맡아, 인물의 욕망과 집착을 드러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신인상 수상자들도 함께한다. 신인남우상을 받은 ‘악마가 이사왔다’의 안보현은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를 지키는 청년 백수 길구 역으로 순박하면서도 유쾌한 매력을 뽐냈다. 신인여우상을 받은 ‘아메바 소녀들과 학교괴담: 개교기념일’의 김도연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방송부장 지연으로 공포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생기 넘치는 연기를 선보였다. 지난해의 주인공들이 남길 손바닥 도장은 올해 새롭게 펼쳐질 시상식에 대한 기대감도 높인다. 제4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5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제46회 청룡영화상





![한해 “래퍼 DNA, 지금은 빠졌다…차려입은 김동현 보니 이상해” (‘히든’)[종합]](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19223630/CP-2022-0227-40492975-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