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이랑 비교하지 말랬지” 문원, 신지 한마디에 발끈…신혼부터 ‘티격태격’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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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수 기자] 결혼 전 한차례 구설에 휩싸인 바 있는 가수 신지의 남편 문원이 최근 아내에게 정색하는 모습을 보여 화제다.
지난 14일 신지의 채널 ‘어떠신지?!?’에는 ‘제철 꽃게에 대하까지! 지금 오이도를 가야 하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연애 초에 함께 다녀온 오이도에 다시 오게 됐다는 부부는 제철인 꽃게와 대하를 먹기 위해 한 식당을 방문했다.

영상 중간, 고기를 굽는 문원의 서툰 손놀림에 채널 제작진이 잔소리를 늘어놨다. 이를 본 신지는 웃으며 “둘이 봐야겠네, 한번”이라고 말했다. 문원은 제작진에게 “너 원래 그렇게 말이 많았냐”고 받아쳤다. 제작진이 “결혼하고 많아졌다”며 너스레를 떨자, 신지는 “와이프 입장에서는 좋다. 말 많이 해주면”이라고 거들었다. 그러자 문원은 서운한 듯 신지를 바라봤다.
문원이 “여보 (말 많은 거) 싫어하지 않냐”고 묻자, 신지는 “말에도 종류가 있다”며 “나 여기서 또 어떻게 얘기하면 (문원이) 삐지는지 안다. 저렇게 조곤조곤”이라고 답했다. 이에 문원은 신지의 말을 끊고 “내가 남들이랑 비교하지 말랬지”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문원은 전날 신지에게 삐졌던 일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그가 “자기야, 이거 이렇게 해야 되지 않아?”라고 묻자 신지는 “알아서 해”라고 답했다. 서운해진 문원이 “말투가 왜 그래”라고 되묻자, 신지는 “왜?”라며 무심하게 받아쳤다. 결국 문원은 “아니야”라는 말만 남기고 그대로 잠들어 버렸다고.

문원은 지난해 신지와의 결혼 소식을 알린 뒤 각종 구설에 휩싸였다. 교제 초반 전처와의 사이에 자녀가 있다는 사실을 바로 밝히지 않았다는 점, 신지가 속한 그룹 코요태를 몰랐다고 말한 점 등이 도마에 오르며 온라인에서 비판이 쏟아졌다. 논란이 커지자 그는 개인 계정을 통해 “언행이 경솔했다. 신지 씨를 사랑해 주는 많은 분의 마음을 헤아리지 못했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후 두 사람은 지난 5월 서울 강남 모처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리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진수 기자 / 사진= 신지, 문원, 채널 ‘어떠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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