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에 생이별→친동생 행방불명…유명 男배우, ‘판박이’ 남성 등장에 제보 쏟아졌다 [룩@글로벌]
Google 검색에서 TV리포트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TV리포트=김나래 기자] 홍콩 배우 겸 가수 진소춘(59)이 어린 시절 가난 때문에 친동생을 떠나보낸 사연이 다시 화제다. 중국 푸젠성의 한 공장 노동자가 그와 닮았다는 영상이 퍼지면서, 현지 누리꾼들이 직접 가족 찾기에 나섰다.

최근 중국 온라인에서는 중국 푸젠성의 한 공장 노동자가 진소춘과 똑 닮았다는 영상이 빠르게 퍼졌다. 누리꾼들은 “이 남성이 진소춘이 어릴 적 헤어진 친동생일지 모른다”며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두 사람이 혈연관계라는 근거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진소춘 역시 이와 관련해 공식 입장을 내지 않은 상태다.

해당 영상을 계기로 진소춘이 과거 방송에서 털어놓은 유년 시절 이야기도 재조명됐다. 지난 14일(현지 시각) 대만 매체 이티투데이에 따르면 그는 중국 광둥성의 가난한 집에서 태어났다. 어려서부터 모를 심고 풀을 베고 소를 치며 어린 동생들까지 돌봐야 했다. 그가 밖에 놀러 나가 동생들을 볼 사람이 없어질까 걱정한 아버지가 그의 발을 쇠사슬로 묶어둔 적도 있었다고 한다.
가장 아픈 기억은 동생의 입양이었다. 당시 집안은 끼니를 잇기조차 버거웠고, 결국 부모는 동생을 다른 집에 보낼 수밖에 없었다. 동생을 데려간 집은 3,000위안(한화 약 60만 원)을 건넸고, 형제는 그렇게 생이별했다. 진소춘은 “오랜 세월이 흐른 지금도 이 일을 마음의 짐으로 안고 있다”고 고백했다.

진소춘은 일찍 학업을 접고 생계에 뛰어들었다. 아버지를 따라 홍콩으로 건너가 미용 수습생과 찻집 종업원을 거쳤고, 이후 댄서로 연예계에 발을 들였다. 이후 1996년 영화 ‘고혹자’ 시리즈에서 산계 역을 맡으며 스타덤에 올랐다. 1990년대 국내에 불었던 홍콩 영화 열풍 속에서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작품이다. 그 후에는 중국 육아 예능에 아들과 함께 출연, 친근한 아빠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진소춘




![송은이 “장항준, 나만 보면 번아웃 왔다고…이미 지나간 상태” [RE:뷰]](https://d3h3k01ny8mjr.cloudfront.net/tv-report/2026/10/15214840/CP-2022-0227-40413679-thumb-240x160.jpg)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