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중형차 한 대 값’ 들인 코 어쩌나…”또 구축이냐” 심장 철렁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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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고은아가 동생 미르의 웨딩 사진을 보다 코 걱정에 빠졌다. 중형차 한 대 값을 들여 수술한 코다.

지난 13일 채널 ‘방가네’에는 ‘결혼한 지 1년 만에 웨딩 사진을 본 가족들 반응ㅋㅋㅋ 미안하다’라는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영상에서 고은아는 “결혼한 지 1년이 됐는데 웨딩 사진을 이제 본다”며 서운함을 드러냈다. 미르는 “나 때문이다. 내가 이런 거에 좀 무디다”고 인정했다. 앨범을 펼치자 고은아와 언니는 “예쁘다”며 감탄했다. 미르도 “기가 막히지”라며 맞장구를 쳤다. 앞서 미르는 지난해 12월 1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앨범에는 가족사진도 담겼다. 미르는 “웨딩사진이지만 가족들을 좀 넣자 해서 누나들 얼굴이 있다”고 설명했다. 사진을 본 고은아의 표정이 굳었다. 그는 “진지하게 물어보겠다. 나 코 들렸냐”고 물었다. 언니는 사진을 살피더니 “이때는 콧구멍이 밑에 있다”고 답했다. 고은아는 “그럼 나 어떡하냐. 또 구축이냐”며 심각해졌다. 반면 미르는 신이 났다. 그는 “이거는 상담을 또 받으러 가야 한다. 조회수 달달하다”며 누나의 고민을 콘텐츠로 만들 궁리를 했다.
고은아의 코에는 사연이 있다. 그는 앞서 “영화 촬영 중 코를 다쳤다”고 밝혔다. 급하게 봉합만 하고 촬영을 이어가느라 복원 시기를 놓쳤다. 10년 가까이 치료했지만 결국 구축이 왔다. 한쪽으로만 숨을 쉴 정도였다. 이후 받은 수술에는 중형차 한 대 값이 들었고 수술 시간만 9시간이 넘었다. 고은아는 “원장님이 누가 코를 눌렀으면 없어졌을 코라고 하셨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이 가운데 고은아는 1988년생으로 본명은 방효진이다. 영화 ‘10억’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동했다. 이후 엠블랙 출신 동생 미르, 언니 방효선과 함께 채널 ‘방가네’를 운영하며 털털한 매력으로 사랑받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 예능에서도 활약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채널 ‘방가네’, 고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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