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 고지용, 子 면접 교섭 갈등 속…”개와 늑대의 시간”→반전 근황 공개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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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그룹 젝스키스 출신 고지용이 전처 허양임과 아들 면접 교섭을 둘러싼 법적 공방을 이어가는 가운데 근황을 전했다.

고지용은 14일 자신의 계정에 반려견과 함께한 일상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그는 편안한 차림으로 소파에 앉아 휴대전화를 들여다보고 있고, 반려견이 그 곁을 지키고 있다. 그는 “개와 늑대의 시간. 그럼에도 벽에 멋진 그림 #기억의 얼굴”이라는 글과 함께 벽에 걸린 작품을 소개했다. 최근 전처와의 갈등이 알려진 만큼 그의 근황에도 관심이 쏠렸다.

앞서 고지용과 허양임은 2013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 승재 군을 얻었고, 2017년부터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함께 출연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그러나 두 사람은 2024년 4월 합의 이혼했고, 고지용은 지난 7월 개인 계정을 통해 이혼 사실을 뒤늦게 직접 알렸다. 양육권은 허양임이 가져간 것으로 전해졌다.
갈등이 본격적으로 드러난 건 지난달이다. 고지용은 지난달 16일 서울가정법원에 허양임을 상대로 ‘면접 교섭 방해 금지 및 아동 사진·영상 게시 금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그는 “이혼 후 약 2년간 아들을 만난 횟수가 6차례 안팎에 그친다”고 주장했다. 또 “이혼 직후 건강이 크게 악화돼 한동안 양육비를 지급하지 못했지만 지난 8월부터는 양육비를 성실히 지급하고 있으며, 허양임이 병원 홍보를 위해 아이의 사진을 무단으로 사용했다”고 문제를 제기했다.

허양임도 즉각 반박했다. 그는 개인 계정에 “이혼 당시 정기적인 면접교섭에 관한 별도의 정함은 없었다”며 “제가 먼저 법원에 면접교섭 심판청구를 한 상태”라고 밝혔다. 실제로 허양임은 같은 달 5일 고지용을 상대로 양육비 관련 가처분 신청과 면접교섭권 심판청구의 소를 먼저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고지용 측은 “현재 법원의 판단을 기다리는 중”이라며 추측성 발언을 한 제3자에 대한 법적 대응도 예고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고지용, 허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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