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도·전처 폭행’ 윤딴딴, 9개월 만 복귀→46명 모였나…”2주 뒤 뵙겠습니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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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외도와 전처 폭행 논란으로 활동을 멈췄던 싱어송라이터 윤딴딴이 공연 무대 복귀를 앞두고 팬들에게 인사를 건넸다.

윤딴딴은 지난 13일 자신의 계정 스토리를 통해 “예매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2주 뒤 일요일에 뵙겠습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공연 예매를 마친 팬들에게 감사를 전하며 만남을 예고한 것이다.
공연 소식이 처음 전해진 건 지난달 29일이다. 당시 그는 “오랜만에 공연으로 인사드리네요. 잘 준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며 다음 달 1일 열리는 ‘윤딴딴 Live Day 26년 가을’ 개최 소식을 전했다. 공연은 서울 마포구 홍대 인근의 한 카페에서 열린다. 윤딴딴이 손수 그린 좌석 배치도에는 46번까지의 번호만 적혀 있어, 총 46석 규모의 소규모 공연임을 짐작케 했다.

복귀 소식을 두고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 팬들은 “너무 오랜만이다”, “기다렸습니다”라며 반가움을 드러냈지만, 다른 한쪽에서는 “뻔뻔하다”, “너무 이른 것 아니냐”는 날 선 목소리가 나왔다.
윤딴딴은 2019년 싱어송라이터 은종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6월 이혼 소식이 알려졌다. 당시 은종은 “한 차례로 정리되지 않은 외도와 그 이후 감정싸움 속에서 발생한 폭력으로 인해 관계는 더 이상 회복이 어려운 상태가 되었다”고 주장하며, 남편의 외도 상대를 상대로 낸 상간 소송에서 승소했다고 밝혔다.

이에 윤딴딴은 “의견이 맞지 않을 때면 늘 극으로 치닫는 다툼으로 아내의 폭언과 폭행이 있었다”면서도 “무력을 사용했던 사실을 인정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친 마음에 다른 분과 연락을 주고받은 것에 변명의 여지 없이 깊이 반성하고 있다”고 고개를 숙였다.
지난해 12월에는 “전부 제가 살아온 것에 대한 대가이고, 그만한 잘못”이라며 “언젠가는 다시 사랑받을 수 있는 날이 오길 염치없이 바란다”고 심경을 털어놓기도 했다. 그로부터 9개월 만인 지난달 2일, 윤딴딴은 “저는 털면 먼지가 나는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신곡을 발표하며 활동 재개의 신호탄을 쐈다. 2014년 데뷔한 윤딴딴은 홍대를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해 왔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윤딴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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