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헌♥’ 이민정, ‘자산 800억’인데…비싼 물가에 경악→子 용돈 “일주일 4만 원”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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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이민정이 초등학생 아들 준후 군의 용돈을 일주일에 4만 원으로 정했다. 준비물 구입비와 주말에 쓰는 돈까지 따져 정한 금액이다.

지난 13일 채널 ‘이민정 MJ’에는 ‘이민정 초딩아들 용돈 정하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민정은 금액을 정하기 전 먼저 아들이 원하는 액수를 물었다. 준후 군은 “한 달에 10만 원보다 조금만 더 줬으면 좋겠다”고 답했고, 이민정은 “엄마가 이것저것 따져보고 남으면 네가 하고 싶은 거 할 수 있게끔 따져보겠다”고 했다.

이민정은 아들이 실제로 얼마를 쓰는지 알아보기 위해 준후 군의 하굣길을 직접 걸었다. 준후 군이 자주 들르는 편의점과 분식집, 타코 가게를 차례로 둘러본 그는 생각보다 비싼 물가에 놀라워했다. 준후 군은 용돈 카드를 쓰고 있었다. 이민정은 “용돈 카드가 좋다. 준후랑 나랑 아빠랑 연동이 되어있어서 그걸 사용하면 나와 남편에게 얼마 썼는지 알림이 든다”며 “미성년자는 카드 못 만드니까 준후 친구 엄마가 용돈 카드를 추천해 줘서 쓰게 됐다”고 설명했다. 학용품을 사는 방식도 바꿨다. 이민정은 “그동안 준후가 본인에게 필요한 걸 직접 사지 않고 나와 같이 가서 샀다. 내가 돈을 냈으니까 얼마인지 본인은 모르고 있다”며 앞으로는 준비물을 용돈으로 직접 사도록 했다. 정작 학용품점에서는 아들 물건보다 자신의 쇼핑에 더 빠져 웃음을 줬다.

하루 일정을 마친 이민정은 아들의 예상 지출을 계산했다. 그는 “한 달에 자기가 아껴서 뭐 하나 살 수 있는 정도로 용돈을 준다고 치면 하루에 1만2000원 정도는 줘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고민 끝에 정한 용돈은 일주일에 4만 원이었다. 이민정과 이병헌 부부는 연예계 대표 자산가 부부로 꼽힌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두 사람이 보유한 강남, 성수동 일대 빌딩 가치와 미국 저택 등을 모두 환산하면 자산 규모가 800억 원대에 이를 것이라는 추정도 나온다. 그런 부부가 아들의 용돈만큼은 하굣길 물가까지 직접 따져가며 정했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이민정은 2013년 이병헌과 결혼해 2015년 아들 준후 군을, 2023년 딸 서이 양을 얻었다. 그는 드라마 ‘꽃보다 남자’, 영화 ‘시라노; 연애조작단’ 등에 출연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이민정 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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