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승, ’13년 인연’ 천우희와 핑크빛→”사랑해” 빼박 댓글까지…스킨십 포착에도 “그런 사이 아냐” (‘나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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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이주승과 천우희가 13년 우정을 보여준 가운데,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나 혼자 산다’ 출연진이 관계를 의심하며 웃음을 줬다. 방송 이후 이주승이 천우희의 게시물에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기면서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에서는 새집으로 이사한 이주승의 일상이 공개됐다. 작가와 감독으로도 활동을 넓히고 있는 이주승은 방 3개, 화장실 2개짜리 집으로 옮기고 개인 작업실을 꾸렸다.

다만 이사 비용 부담은 컸다. 이주승은 전세금의 70% 이상을 대출로 마련했다며 이사 후 통장이 비었다고 털어놨다. 전현무, 구성환, 기안84 등 출연진은 가전제품과 스피커 등을 선물하며 그의 새 출발을 응원했다.

이주승이 새집의 첫 손님으로 초대한 사람은 13년 지기 친구 천우희였다. 이주승은 천우희를 위해 직접 음식을 준비했고, 천우희는 직접 그린 바다 그림을 선물했다. 두 사람의 편한 모습은 스튜디오의 관심을 끌었다. 이주승이 천우희의 얼굴에 붙은 머리카락을 자연스럽게 떼어주자 기안84가 두 사람의 사이를 의심했다. 이주승은 “우리는 그런 사이가 아니다”라며 손을 내저었다. 두 사람은 함께 주방 타일에 시트지를 붙이며 집 꾸미기에도 나섰다. 꼼꼼하게 작업하는 천우희와 다소 허술한 이주승의 모습이 대비되며 티격태격하는 장면이 이어졌다.

방송 다음 날에도 두 사람의 우정은 이어졌다. 천우희는 지난 10일 자신의 계정에 이주승과 함께한 집들이 사진을 올렸다. 이주승은 이 게시물에 “디테일 천재 천우희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다. 방송에서 나온 농담 섞인 의심에 댓글까지 더해지면서 두 사람의 관계에 다시 관심이 쏠렸다.
이주승은 배우 활동과 함께 연출에도 힘을 쏟고 있다. 그는 ‘제1회 코리아 숏드라마 어워즈’에서 대상을 받으며 연출 실력을 인정받았다. 새 작업 공간을 마련한 만큼 앞으로의 창작 활동에도 관심이 모인다.
김도현 기자 / 사진= MBC ‘나 혼자 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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