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옆에서 ‘다리 쩍벌’하더니…태국 배우 사과 건넸다→”다리 걷어차도 돼”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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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파리 패션위크 객석에서 나란히 앉았던 태국 배우 테이 타완이 배우 송강에게 공개 사과했다.
쇼를 관람하는 동안 자신이 옆자리까지 넓게 차지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뒤늦게 알아차렸다는 이유에서다.

테이 타완은 지난 2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미안해 송강. 내가 자리를 너무 많이 차지하고 앉아 있었다는 걸 이제야 알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사과의 대상으로 송강의 이름을 직접 언급하며 미안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다음 만남을 가정한 농담도 곁들였다. 테이 타완은 “다음에는 내가 눈치채지 못하면 내 다리를 차도 된다”며 유쾌한 방식으로 양해를 구했다. 진지한 사과에 재치 있는 농담을 더해 자칫 어색할 수 있는 상황을 훈훈하게 마무리한 셈이다.

두 배우는 최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패션위크 행사에 나란히 참석했다. 당시 테이 타완은 다리를 넓게 벌린 자세로 쇼를 관람했고, 바로 옆자리에 앉은 송강은 두 다리를 모은 채 좁은 공간에서 다소 불편한 자세로 앉아 있었다. 송강은 쇼가 진행되는 동안 종종 테이 타완 쪽으로 고개를 돌렸지만 별다른 불편한 기색은 드러내지 않았다. 오히려 얼굴에는 내내 미소가 유지돼 눈길을 끌었다.

송강이 출연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는 지난 4일 종영했다. 송강은 이 작품에서 강비오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2017년 tvN 드라마 ‘내일 그대와’로 데뷔한 송강은 이후 JTBC ‘제3의 매력’, tvN ‘날 녹여주오’ 등을 거치며 차근차근 경력을 쌓았다. 2019년 넷플릭스 시리즈 ‘좋아하면 울리는’에서 황선오 역을 맡아 이름을 알렸고, 2020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위트홈’에서는 주인공 차현수 역으로 글로벌 시청자들에게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스위트홈’은 시즌3까지 이어지며 송강의 대표작으로 자리 잡았다.
김도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테이 타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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