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유재명이 유재석보다 한 살 어린 동생이라는 사실이 알려지자 유연석이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9일 방송된 SBS 예능 ‘틈만나면,’ 말미에는 다음 회차 예고편이 공개됐다. 예고편에는 오는 10월 28일 개봉하는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의 주연 유재명과 이선빈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유재석, 유연석과 충남 천안 일대를 누비는 모습이 담겼다.
천안이 고향인 이선빈은 등장부터 “여기 충남 아니여”라며 사투리로 인사를 건넸다. 그는 “천안은 호두과자”라며 지역 특산물 홍보에 나섰고, 유재석은 “선빈이가 고향에서” 열심히 일한다며 거들었다.

백발로 나타난 유재명은 “제가 아버지 같지는 않죠?”라고 물으며 분위기를 풀었다. 1972년생인 유재석이 “저보다 동생이죠?”라고 확인하자 유재명은 “1살 동생이다. 73년생”이라고 답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를 예상하지 못한 유연석은 “네?”라고 되물으며 믿기 어렵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 살 차이인 두 사람의 호칭 정리도 이어졌다. 유재석은 “재명아 먹어라. 고맙다 재명아”라며 말을 놓았지만 “이름을 자꾸 부르기가”라며 멋쩍어했다. 반면 유재명은 “유재석 형님이 사준 거야”라며 자연스럽게 ‘형님’이라는 호칭을 썼다. 미션이 시작되자 “사람 진짜 환장하게 한다”며 승부욕을 드러내기도 했다.

유재명과 이선빈이 함께한 영화 ‘수능, 출제의 비밀’은 40일간 외부와 격리되는 수능 출제 본부에 행정 착오로 합류한 지방 소도시 국어 교사 맹보람(이선빈)의 이야기를 그린 미션 코미디다. 유재명은 출제위원장 문주열 역을 맡았다. 두 배우는 최근 수능 D-50을 맞아 공개된 응원 영상에도 참여했으며, 유재명은 “우리 멋지게 도전합시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재명과 이선빈이 출연하는 ‘틈만나면,’은 오는 10월 6일 오후 9시 방송된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SBS ‘틈만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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