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신병4’를 끝으로 군복을 벗은 강찬석을 다시 만날 수 있게 됐다. 시리즈의 스핀오프 영화가 이미 카메라를 멈추고 관객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이하 ‘신병4’)는 29일 방송된 12회로 막을 내렸다. 드라마의 여운이 채 가시기도 전에 ‘신병4’를 이끈 민진기 감독과 윤기영 작가는 최근 인터뷰에서 영화 ‘신병 : 더 무비’의 공개가 머지않았다고 알렸다. 작품은 촬영을 모두 끝낸 것으로 전해졌다. 개봉 시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팬들의 시선이 가장 먼저 향하는 곳은 강찬석(이정현)이다. 지난 22일 10회에서 사회로 돌아가며 퇴장한 그가 영화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기 때문이다. 복무 시절을 되짚는 이야기일지, 전역 이후의 모습일지는 아직 베일에 싸여 있다.

강찬석을 연기한 이정현도 종영의 아쉬움을 전한 바 있다. 그는 자신의 계정에 “나에게 어른이 되고서 사춘기가 있었다면 이 시기가 아니었었을까 싶을 만큼 5년의 시간은 진하고도 강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강찬석을 싫어하고 또 사랑해 주신 모든 분에게도 행운이 깃들기를 바라며 감사 인사를 드린다. 행복하시고 건강하십쇼. 충성 사랑합니다”라고 인사했다.

2022년 시즌1에서 부대 내 갈등을 몰고 다니던 문제적 선임으로 등장했던 강찬석은 시즌을 거치며 든든한 조력자로 거듭나 사랑받았다. 그가 전역한 10회는 전국 시청률 4.8%, 분당 최고 5.2%까지 치솟으며 시리즈 최고 기록을 새로 썼고, 월화드라마와 동시간대 1위에도 올랐다. 첫 회 2.8%에서 출발한 점을 감안하면 가파른 상승세다. 티빙에서는 이전 시즌까지 다시 찾아보는 시청자가 늘며 역주행 흐름도 나타났다.
‘신병’의 세계관은 영화 이후에도 계속된다. 제작진은 시즌5 제작을 공식화했으며, ‘신병 : 더 무비’와 차기작 ‘써닝야구단’을 마무리한 뒤 본격적인 작업에 들어갈 계획이다.
최민준 기자 / 사진= ENA ‘신병4 : 사보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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