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가인, 평소 “내돈내산” 입버릇처럼 외쳤다…억울한 ‘뒷광고 의혹’→과거 영상 재소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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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배우 한가인이 이른바 ‘뒷광고’ 의혹에 휩싸이자 직접 본명으로 결제한 영양제 내역서까지 공개하며 파문을 정면 돌파했다.

한가인은 지난 29일 개인 채널을 통해 채널 개설 전인 2024년 7월 본명 김현주로 영양제 90병(61만 6,000원)을 직접 구매한 영수증을 전격 공개하며 “어떠한 대가나 협찬도 없었던 순수 내돈내산 콘텐츠”라고 뒷광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이에 30일 최초로 의혹을 제기했던 유튜버 사망여우 역시 경솔했음을 인정. “불필요한 상처를 입은 한가인에게 진심으로 사과한다”는 입장을 내놓고 관련 영상들을 비공개 처리했다.

결제 내역 공개와 함께 의혹이 말끔히 해소되자, 평소 자신의 일상 콘텐츠에서 광고성 협찬 오해를 차단하려 애써왔던 한가인의 과거 행보가 다시금 조명받고 있다. 그는 영상에서 제품 추천이 협찬으로 오인하지 않도록 협찬 여부를 명확히 밝혀 왔다. 실제로 마트템 추천 당시 영상 시작 30초 만에 “PPL이나 광고가 절대 아니”라며 자신이 직접 주문한 횟수까지 상세히 공개해 시청자들의 신뢰를 얻은 바 있다.
이러한 신중함은 자택 냉장고를 공개할 때도 이어졌다. 지난 5월 팬들의 끊임없는 요청으로 냉장고 내부를 공개했던 한가인은, 제품 하나하나를 소개하기에 앞서 “이모님 없이 엄마와 제가 직접 사서 먹는 제품들로, 오늘 냉장고 안에는 PPL이나 광고가 단 하나도 없다”고 거듭 강조했다. 광고성 협찬과 확실하게 선을 긋는 철저한 소신을 지켜왔던 만큼, 이번 의혹에 그가 느꼈을 억울함에 팬들의 안타까움과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2002년 아시아나항공 광고 모델로 데뷔한 한가인은 드라마 ‘노란 손수건’, ‘애정의 조건’, ‘마녀유희’, ‘해를 품은 달’과 영화 ‘건축학개론’ 등 수많은 히트작에 출연했다. 2005년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으며, 최근에는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을 통해 솔직하고 유쾌한 소통 행보를 이어가며 두 번째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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