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코미디언 김승혜가 예정일보다 빠르게 건강한 딸을 품에 안으며 엄마가 된 기쁜 소식을 직접 전했다. 동료 코미디언 김해준과 결실을 맺은 지 2년 만에 보금자리에 새로운 가족을 맞이하게 되면서 많은 이들의 따뜻한 축하와 격려가 쏟아지고 있다.

김승혜는 2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출산 직후의 감격을 전하며 팬들과 기쁨을 함께 나눴다. 당초 10월 출산을 예정하고 있었으나 시기가 당겨진 그는 “오늘 오전에 우리 둥이가 태어났다”며 “자연분만에 성공했다”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누구 닮은 것 같나요”라며 “우리가 부모가 되다니 감격, 사랑으로 잘 키우겠습니다”라는 말로 벅찬 소감을 덧붙였다.

출산 소식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병원 침대에서 갓 태어난 딸을 안고 환하게 웃고 있는 김승혜의 모습이 담겨 온기를 전했다. 옆자리를 지킨 남편 김해준 역시 아내와 아이를 따뜻한 눈빛으로 바라보며 부모가 된 순간의 감동을 전했다. 태명 ‘둥이’에 대해서는 오빠의 애칭인 ‘뚱이’에서 따온 귀염둥이, 사랑둥이라는 뜻이라며 웃음 가득한 비하인드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김승혜는 출산을 한 달여 앞두고 개인 채널을 통해 아기방을 준비하는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그는 “언젠가 되겠지라는 생각을 했었는데 차라리 몸이 가벼웠을 때부터 시작하는 게 좋다는 걸 깨닫게 됐다”며 남편과 함께 묵혀둔 짐을 정리하고 아기 용품을 조립하는 등 부모가 될 준비에 열심인 모습을 보여 응원을 받았다.
예정보다 빠른 출산 소식이 전해지자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반응도 뜨겁게 이어졌다. 동료 방송인들은 “드디어 나왔구나, 너무 축하한다”, “뭐야 왜 이렇게 일찍 나왔어, 엄마 아빠 빨리 보고 싶었나 보다”라며 기쁨을 나눴다. 2024년 백년가약을 맺은 두 사람은 이제 한 아이의 부모로서 소중한 결실을 맺고 새로운 인생 2막을 시작하게 됐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김승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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