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송시현 기자] 방송인 서동주가 과거 친구에게 명품을 도난당했던 사실을 밝혀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27일 서동주의 개인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에는 ‘미국 유학 시절 서동주 친구에게 도난당한 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어머니 서정희는 딸인 서동주를 향해 “잃어버린 것도 모른다”라고 잔소리했다. 이어 서동주는 “예전에 저 고등학교 때 같은 기숙사에 있던 친구가 내 물건을 엄청 많이 훔쳤다. 근데 그 친구가 내 물건을 훔치는지 몰랐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평소 물건을 잘 찾지 않는 편이라고 말했다.

서동주는 “이제 졸업을 해야 해서 엄마가 왔는데 ‘그때 그 바지 어디 있어?’, ‘그때 어디서 몇 년도에 산 그거 어디 있어?’ 하는데 물건이 하나도 없었다. 엄마가 ‘아무리 그래도 이렇게 없을 수가 있느냐’고 말해서 선생님께 말씀드렸다. 알고 보니 그 친구가 계속 훔쳐 간 것이다. 그 친구가 고향으로 보낼 짐을 열게 됐는데 거기에 내 옷이 잔뜩 들어있었다. 그때 당시 명품 이런 거를 잘 몰랐는데 옷이 프라다 바지도 있고 많았는데 그걸 다 훔친 거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를 들은 서정희는 “맞다 너무 속상했다”라며 딸의 말에 맞장구쳤다. 서동주는 덧붙여 “친하고 너무 잘해준 친구였는데 엄마가 그거 얘기 안 했으면 나는 아직도 몰랐을 거다. 그만큼 엄마는 예리하고 나는 무던한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1983년생인 서동주는 코미디언 고(故) 서세원과 모델 출신 방송인 서정희의 딸이다. 그는 어린 시절부터 부모님의 유명세 덕분에 이름을 널리 알렸으며 ‘스타 2세’의 이미지로 대중에게 처음 각인됐다. 그는 샌프란시스코 대학교 로스쿨 졸업 후 캘리포니아주 변호사 시험에 합격하는 등 변호사로서의 길을 걸었을 뿐만 아니라 ‘데블스 플랜’, ‘골 때리는 그녀들’과 같은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활약해 반전 매력을 선보였다. 또한 2010년 재미교포와 결혼했으나 2014년에 이혼을 했고 지난 6월 4세 연하의 엔터테인먼트 업계 종사자와 재혼하여 새로운 가정을 꾸렸다.
송시현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서동주의 ‘또.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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