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8세’ 임백천, 돌연 볼살 실종→야윈 얼굴로 등장…”수액 두 번 맞았다, 조심 또 조심하길”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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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임백천이 수액 치료를 받은 뒤 가까운 산에 올라 셀카를 남기며 야윈 얼굴의 근황을 공개했다.
임백천은 지난 27일 개인 계정에 “오랜만에 사진 올린다. 감기로 수액 두 번 맞고 동네 뒷산 올라왔다. 모두 감기 조심 또 조심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함께 올라온 촬영본에는 안경을 쓴 채 산을 배경으로 렌즈를 정면으로 바라보며 옅은 미소를 띤 모습이 담겼다. 다만 이전과 비교하면 눈에 띄게 핼쑥해졌으며, 밝은 표정과 달리 볼살이 빠진 인상이 역력하다. 가벼운 산행으로 몸을 추스르며 안부를 전한 것으로 보인다.

오래간만에 올라온 게시물 하단에는 응원이 잇따랐다. 누리꾼은 “얼른 쾌차하길 바란다”, “아프지 말길”, “수척해지셨다. 늘 건강 조심”, “우리 백디 건강했으면” 등의 댓글로 쾌유를 기원했다. “청계산 다람쥐 님 산행하셨다”는 반응도 나왔다.

1978년 MBC 대학가요제로 데뷔한 그는 특유의 입담으로 국내 유명 MC 자리를 굳혔다. 1979년 ‘하나둘 셋, 임백천·왕영은입니다’로 첫 마이크를 잡았고, 1958년생으로 올해 68세인 지금은 KBS 라디오 ‘임백천의 백뮤직’을 통해 청취자와 만나고 있다. 2017년 ‘세모방: 세상의 모든 방송’ 이후 약 8년 만에 정규 프로그램 사령탑으로 복귀해 MBN ‘가화만사성 시즌3’의 메인 사회자를 맡았고, 이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다.

지난 11일 KBS1 ‘아침마당’에서는 과거 이력에 관한 이야기도 나왔다. 대학생 시절 출전을 계기로 가수가 됐고, 졸업 후 전공을 살려 건축기사로 5년 넘게 근무했다고 회고했다. 업계에 되돌아온 이유로는 “너무 힘들어서 쉽게 먹고살 거 없나 생각해서 ‘예전에 방송했었는데’ 하면서 방송에 다시 들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후에도 “써주는 데도 없고 더 힘들었다”며 당시를 떠올리고 웃음을 자아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임백천, 채널 ‘백만천만임백천’, 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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