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스, 타투에 피어싱 제거 시술 1년 차→첫 배역은 전신 문신…”참 아이러니”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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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래퍼 스윙스가 배우 쪽으로 활동 반경을 넓히며 몸에 새긴 타투를 지웠다.
그런 그가 상업영화 첫 작품에서 맡은 배역은 온몸에 문신을 두른 인물이었다.

스윙스는 27일 자신의 계정에 영화 촬영 당시로 보이는 사진을 올리며 “참 아이러니하지. 연기자의 꿈 때문에 타투 지우기 시작했는데 영화 섭외가 너무 감사하게도 되더니 바로 타투 박힌 캐릭터로 연기”라고 적었다. 뒤이어 덧붙인 말은 “불만 있다는 말 아님! 그냥 재밌잖아”였다.
함께 올라온 사진에서 그는 가운 차림으로 거울 앞에 서서 셀카를 찍고 있다. 이마와 얼굴은 물론 목 언저리까지 타투 분장이 빼곡히 올라가 있다. 실제 몸에서는 문신을 걷어내는 한편, 화면 속에서는 문신을 새로 그려 넣은 상태로 카메라 앞에 선 것이다. 소식을 접한 팬들은 “대단한 사람 (근데 팬은 아님)”, “진짜 매력적이다(이성적 호감 아님)”, “반전 매력 인정(입덕한 것 아님)” 등 장난스런 댓글을 남기며 스타와 함께 유쾌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스윙스는 최근 래퍼 활동과 별개로 배우 문지훈이라는 이름을 쓰고 있다. 타투 제거 시술을 받는 중이라고 공개한 시점은 지난 2월로, 당시 그는 “나는 이제 배우 학도의 길을 걷는다”고 밝혔다. 지난 9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타투뿐 아니라 피어싱 자국까지 없애고 있다고 말했다. 사극을 비롯한 여러 캐릭터를 맡기 위한 결정이며, 타투를 전부 지우려면 1년가량이 더 필요하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그의 상업영화 첫 출연작은 지난 23일 개봉한 ‘타짜: 벨제붑의 노래’다. 연기에 발을 들인 지 반년 만에 합류한 작품으로, 스윙스는 이를 두고 “로또에 당첨된 것 같다”고 표현하며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해당 작품은 28일 기준 누적 관객수 83만 명을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 스윙스,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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