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영, 축가 요구 지인 손절…”후배 추천했더니 더 유명한 사람 해달라고”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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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뮤지컬 배우 김호영이 결혼식을 앞둔 지인의 무례한 부탁으로 인연을 끊었던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4일 채널 ‘돈키타카’에는 ‘축의금 10만 원 내고 손절당했다? 경조사비 고민 종결해 드림’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김호영은 경조사를 둘러싼 비매너 행동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던 중 자신의 경험담을 언급했다. 그는 “결혼할 때 되면 그 상식의 선이 흔들리나 보다. 없어지나 보다”라고 운을 떼며 “신랑이 나한테 결혼을 알리려고 전화했을 때부터 불안했다. 축가를 부탁받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고가의 예식 업체에 대한 ‘연예인 할인’이 가능한지 물어봤다”며 “당연히 거절했고 축가는 해주겠다 했다”고 전했다.

다만 김호영은 “근데 결혼식 있기 2주 전에 무슨 촬영이 생겼다”며 “나만 조율하면 다 순조로운 상황이라 결혼식을 못 갈 거 같다고 하면서 예의로 다른 후배를 보내주겠다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신랑 쪽에서 아쉽다 하면서 자기네 결혼식 콘셉트와 소개해 준 내 후배가 결이 안 맞는다더라”며 “혹시 더 유명한 연예인을 해줄 수 있냐더라”고 전해 분노를 자아냈다. 이에 그는 는 그 사람과의 관계를 끝냈다. 제가 그 사람을 봐왔던 시간이 있지 않냐. 절대 이 사람이 그런 얘기를 할 거라고는 생각을 못 했다”며 “사람을 잘 만나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 가운데 김호영은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과 일명 옥장판 논란으로 구설에 오른 바 있다. 2022년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을 둘러싸고 그가 “아사리판은 옛말이다. 지금은 옥장판”이라고 올린 게시글이 옥주현을 겨냥한 것 아니냐는 의혹이 쏟아졌고 옥주현이 그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가 소를 취하하기도 했다.

이후 지난 7월 옥주현은 해당 사건을 다시 언급, “한 사람 말에서 시작된 프레임이 만들어낸 의혹과 조롱, 비난을 감당해야 했다”며 단 한 번도 대중 앞에서 피해에 대한 설명이나 사과를 받지 못했다는 입장을 내놌으나 김호영은 이에 대해 별도의 입장을 밝히지 않은 채 침묵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돈키타카’, 김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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