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동석 절친’ 김민수, 희귀질환 진단→수술대 올랐다…”역대급으로 힘들어”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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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유도 선수 출신 스포테이너 김민수가 희귀 질환 진단을 받고 눈 수술을 받은 근황을 공개했다.

김민수는 지난 9일 개인 계정에 “눈에 이상이 생겨 어제 수술을 잘 마쳤다. 눈에 구멍이 생기는 황반원공으로 수술했고, 앞으로 당분간은 엎드린 자세로 생활하며 회복해야 한다고 한다”는 글과 함께 회복 중인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엔 그가 한쪽 눈에 안대를 붙인 채 엎드려 있는 모습이 담겨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그는 “운동을 하면서 여러 번의 부상과 수술을 겪었지만, 이번만큼 회복 과정이 힘들게 느껴지는 건 처음인 것 같다. 그래도 잘 버티고, 잘 회복하겠다. 잠시 쉬어가지만,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찾아뵙겠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운동하다가 다친 것은 아니고, 희귀 질환이라고 한다. 천만다행으로 초기에 발견해 빠르게 수술할 수 있었다. 걱정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 남자 유도 95kg급 은메달리스트인 김민수는 2005년부터는 종합격투기 선수로 전향했고, 은퇴 후엔 방송과 개인 채널로 무대를 넓혀 ‘뭉쳐야 찬다2’, ‘천하제일장사’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 2024년엔 배우 마동석 주연 영화 ‘범죄도시4’ 시사회에 참석한 데 이어 마동석의 비공개 결혼식에도 자리해 친분을 드러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마동석과 예정화는 2016년부터 17살의 나이 차를 넘어 공개 열애를 이어오다 2021년 혼인신고를 마쳤고, 서울에서 비공개 예식을 치렀다. 마동석은 앞서 ‘범죄도시4’ 개봉 기념 인터뷰에서 “부모님이 있어서 조용히 비공개로 하려 한다”며 “결혼 준비는 보통 하는 것처럼 하고 있다. 좀 작게 할 거다. 조용히 할 거라서 그냥 하는 만큼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예식에 함께한 김민수는 배우 윤경호와 다정한 투샷을 남기며 “마동석 형님 결혼식에 왔다. 이제야 올리는 윤경호 배우님과 인증샷. 올림픽 메달리스트 체면은 어디 가고 하트 장인”이라는 소회를 전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김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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