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윤과 이혼 소송’ 최동석, 한결 편안해진 근황…”걱정 안고 살지 말자”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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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최민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동석이 한결 편안해진 근황과 함께 삶을 바라보는 깊은 속내를 전하며 새로운 출발을 향한 다짐을 드러냈다.

최동석은 9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너무 많은 걱정을 안고 살아가지 말자. 어차피 인생이라는 무대에서 살아나가는 사람은 없다”라는 글로 무거웠던 마음을 내려놓은 일상을 공개했다.
이어 서늘해진 가을을 맞이하는 각오도 함께 덧붙였다. 그가 “Dancing in September. 9월에는…가을에는…다시 멋지게 춤추기 시작할 거야”라고 밝히며 입가에 은은한 미소가 번진 사진을 공유했다. 사진 속 그는 길가에 멈춰 서서 한층 여유로워진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앞서 그는 8일 가을밤 산책길에서 마주친 풍경을 통해 마음의 위안을 얻기도 했다. 그가 “순댓국에 소주 한잔을 마시고 달라진 밤공기의 온도를 느끼며 집으로 돌아가는 길이다”라며 “보이는 모든 것들이 마치 누군가 준비해 놓은 장식처럼 느껴졌고, 더 예쁘게 행복하게 살라고 나를 토닥이는 것 같았다”라고 적으며 계절의 변화 속에서 평온함을 찾아가는 근황을 전했다.

아픔이 남아 있는 장소를 수용하고 치유하는 과정 역시 담담하게 털어놓았다. 지난 2일 그는 “어떤 장소는 트라우마처럼 아픔으로 기억되고, 아픈 시기를 보내며 경험했음에도 편안함으로 남아있는 공간이 있다”라며 힘들 때마다 찾았던 제주 송악산을 언급했다. 이어 “힘들고 지칠 때마다 걸었던 송악산에 내 아픔이 묻어있어 마냥 좋지만은 않았지만, 이제는 괜찮고 고맙다”라고 전해 상처를 서서히 극복해 나가는 면모를 보였다.
2004년 KBS 아나운서 30기 공채로 입사한 최동석은 동기였던 박지윤과 2009년 백년가약을 맺고 슬하에 1남 1녀를 두었다. 그러나 결혼 14년 만인 2023년 이혼 절차에 돌입하며 파경을 맞았고, 현재 자녀 양육권 등을 둘러싸고 법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최동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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