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불화→단절’ 김창열 직접 감쌌다…”남 일이라고 막말, 고소하길” 분통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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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DJ DOC 이하늘이 오랜 갈등을 빚어온 동료 김창열을 겨냥한 악성 영상에 격분했다.
지난 5일 이하늘의 채널에는 ‘창열이가 걱정되는 하늘?’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그는 멤버 정재용에게 “틱톡을 돌다가 창렬이에 관한 영상을 보게 됐다. 자기 계정 홍보 겸 관심 끌려고 있었던 얘기를 자꾸 재탕하더라”고 지적하며, 이미 오래전 온라인에 떠돌았던 사연을 일부 계정이 다시 꺼내 든 상황을 짚었다.

특히 그는 “이건 짚고 넘어가야 한다. 그게 어머니 얘기였는데, 아들인 창열이를 악랄한 사람으로 몰아갔다”며 목소리를 높였고 “미친 사람들이 남의 얘기라고 말을 막 한다”고 비판을 이어갔다. 정재용이 문제의 영상을 요청하자 그는 “창열이한테 전화해서 고소하라고 해라”며 영상을 게시한 계정과 관련 인물을 상대로 법적 대응에 나설 것을 권했다. 댓글 여론이 한쪽으로 쏠리는 세태에 관해서도 “댓글 분위기가 한쪽으로 쏠리면 사람들도 그렇게 몰아가는 경향이 있다”는 우려를 덧붙였다.

이하늘과 김창열 사이의 갈등은 지난 2021년 이하늘의 친동생이자 밴드 ’45RPM’ 멤버였던 고(故) 이현배가 세상을 떠난 뒤 본격화했다. 당시 이하늘은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사업 문제를 거론하며 김창열에게 책임을 물었고, 김창열은 근거 없는 추측을 자제해 달라며 선을 그은 바 있다. 2024년 정재용과 함께 완전체로 뭉치며 화해 분위기가 조성되기도 했으나 이후 다시 냉랭한 기류가 감지됐다.

앞서 이하늘이 15년 만의 싱글 발표를 예고하며 재결합설이 불거졌지만 김창열 측은 “들은 바도 없고 연락받은 것도 없다”고 부인했고, 이하늘 역시 지난달 공개 영상에서 “아직 화해하지도 않았고 창열이와 같이한다는 말 한 적도 없다”며 선을 그었다. 관계가 여전히 소원한 가운데서도 근거 없는 루머 앞에서는 동료를 감싸고 나선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이하늘의 별의별 말’, 이하늘, 김창열,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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