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비리에 부모 됐다…유명 남녀 아이돌, 기습 결혼→출산 발표 “사정이 있었다” [룩@글로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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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일본 인기 그룹 세븐오더(7ORDER) 멤버 하기야 케이고(29)와 걸그룹 노기자카46 출신 와타나베 미리아(26)가 결혼과 출산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4일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두 사람이 자택 인근에 지인들과 함께 있는 모습을 포착, 아기에게 와타나베가 직접 젖병으로 분유를 먹이는 다정한 장면을 포착했다고 보도했다. 이후 두 사람의 소속사는 이틀 뒤인 지난 6일 결혼과 임신설에 입을 열었다. 소속사 측은 “보도된 대로 하기야와 와타나베가 결혼하고 아이를 얻은 것은 사실”이라고 입장을 전했다. 이어 “발표 시기와 방법을 협의하는 과정에서 보도가 앞섰다”며 “발표에 이르기까지 시간이 걸린 점 다시 한번 사과드린다”고 고개를 숙였다.

특히 와타나베의 소속사는 발표가 늦어진 배경에 대해 “아티스트의 건강 및 개인적 사정이 있었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는 과거 두 차례 병을 앓은 바 있으며 재발 시 향후 임신이 어려워질 수 있다는 의료진의 판단에 따라 가족과 논의 끝에 신중히 출산을 준비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출산 이후에도 재발 위험에 대한 우려로 알리지 못하다 마침내 소식을 전하게 됐다.
이어 양측 소속사는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팬들과 관계자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거듭 고개를 숙였다. 이들은 “아이와 가족의 사생활 및 개인정보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며 “당사자 및 가족을 향한 과도한 취재나 개인정보 추측성 보도는 자제해 주시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두 사람은 2022년 무대 ‘리틀 판당고’에서 공연을 함께 하며 인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하기야는 그룹 러브튠 출신으로 2019년 세븐오더 멤버로 합류해 재데뷔했다. 그룹 활동 외에도 그는 배우 겸 성우로도 활약하고 있다. 와타나베는 노기자카46 2기생으로 활동하다 지난 2021년 그룹을 졸업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와타나베 미리아, 하기야 케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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