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혜성, ‘절친’ 백진희 깜짝 결혼 발표 ‘한 달 전’ 발언 보니…”또라이만 안 만나길”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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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도현 기자] 배우 백진희가 내년 1월 비연예인과의 결혼을 알린 가운데, 그의 절친인 배우 정혜성의 과거 발언이 다시금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달 18일 백진희의 개인 채널에는 ‘우정 잘 부탁드립니다. 배우 정혜성과 브런치 먹다가 백진희가 오열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 제작진은 백진희에게 언제 연애를 할 건지 물었고, 정혜성은 “언니가 연애를 잘못했다. 내가 몇 번 이야기했었냐. 헤어지라고. 진짜 귀에 딱지 앉게 이야기했다”고 과거를 떠올렸다. 제작진은 “백진희가 어떤 사람을 만나면 좋을까”라며 질문했고, 정혜성은 알아서 잘 만날 거다. 말해도 얘기 안 듣는다. 말 진짜 안 듣는다”며 분통을 터뜨려 웃음을 안겼다. 백진희는 “앞으로 잘하겠다”며 의기소침해했고, 정혜성은 “잘할 거라 생각은 안 한다. 기대가 없다. 제발 또라이 같은 사람만 만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또 스트레스 푸는 방법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백진희는 “나는 사실 집에서 그냥 우는 걸로 끝낸다”고 고백했다. 이에 정혜성은 “언니는 누구에게도 기대지 않고 무슨 일 있으면 늘 혼자 있는다”며 “그때 옆에 누가 있느냐가 중요한 것 같다. 좋은 사람이 언니 혼자 울게 놔두지 않고 무슨 일 있을 때 위로해 주면 좋겠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백진희의 소속사 매니지먼트에이엠나인은 7일 백진희가 내년 1월 23일 캐나다에 거주하는 비연예인과 결혼을 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장거리 연애 끝에 결실을 본 것으로 전해졌으며, 백진희는 결혼 후 캐나다와 한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1990년생인 백진희는 2009년 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를 통해 연예계에 데뷔했다. 이후 그는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드라마 ‘판사 이한영’으로 시청자들과 만난 바 있다.
김도현 기자 / 사진= 채널 ‘지니이즈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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