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고원희가 빌리언스에 새 둥지를 틀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4일 빌리언스는 고원희와의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알리며 “오랜 시간 여러 작품에서 자신만의 매력을 보여준 고원희와 소중한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고원희가 배우로서 한층 더 빛나고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도록 세심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고원희는 지난 2013년 JTBC ‘궁중잔혹사 꽃들의 전쟁’을 통해 본격적으로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최강 배달꾼’, JTBC ‘으라차차 와이키키’, 넷플릭스 ‘연애대전’, JTBC ‘킹더랜드’ 등에서 활약했다. 지난해에는 TV조선 ‘다음생은 없으니까’에서 쇼호스트 송예나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났다.
그런가 하면 고원희는 지난해 결혼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그는 지난 2022년 10월 연상의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2025년 초 충분한 대화 끝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합의했다.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린 뒤 혼인신고는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소속사는 “신중한 고민 끝에 2025년 초 상대방과 충분한 대화를 거쳐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며 “두 사람은 혼인신고를 하지 않은 상태였으며, 원만한 합의로 관계를 정리했다”고 알린 바 있다.
결혼생활을 정리한 뒤 소속사까지 옮기게 된 고원희가 빌리언스에서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인다.

빌리언스는 최근 배우 유아인도 품었다. 지난달 21일 유아인과 전속계약을 체결한 빌리언스는 그의 과거 사건과 활동 재개를 둘러싼 우려를 인식하고 있다면서도 여러 차례 대화를 거쳐 새로운 출발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앞서 유아인은 마약류 상습 투약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대법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 벌금 2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이 확정됐다. 현재 장재현 감독의 신작 ‘뱀피르’ 출연을 확정하고 스크린 복귀를 준비하고 있다. 빌리언스에는 고원희와 유아인을 비롯해 손현주, 김하늘, 조보아, 정성일, 허성태, 이준영, 정은지, 손상연 등이 소속돼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 빌리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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