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진♥’ 김소영, 70억 투자까지 받았는데→쿠키 사업 ‘폐업’ 고백…”많이 팔아도 적자였다” [RE: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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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김소영이 직접 운영해 온 쿠키 사업을 정리한 이유를 털어놨다. 많이 판매하고도 적자를 기록했던 사업 경험을 돌아보며 솔직한 심정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6일 김소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팔로워들과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한 팔로워가 “쿠키 진짜 받자마자 묵직함에 놀라고 맛에 놀랐는데 폐업 소식 듣고 많이 아쉬웠다”라고 하자, 김소영은 쿠키 사업을 시작했던 당시를 떠올렸다.

그는 “지금 생각해 보면 제가 신중한 척하지만 잘 모르면서 냅다 해보는 스타일 같기도 하다”라며 “10년간 사업을 돌이켜보면 사업 구조를 조금만 알아도 쿠키 사업은 못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 규모가 커졌음에도 수익을 내기는 쉽지 않았다고. 김소영은 그동안의 구매 내역을 인증한 또 다른 팔로워에게 “많이 팔아도 적자였다”라고 밝혔다. 인력과 재료 등에 비용을 아끼지 않고 투자한 것이 적자의 주요 원인이었다는 설명이다. 김소영은 쿠키 사업을 정리하게 된 사실을 전하면서도 브랜드명이나 구체적인 폐업 시점은 따로 밝히지 않았다.

쿠키 사업을 접었지만, 김소영은 여전히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서점과 라이브 커머스, 건강기능식품, 스킨케어 등 여러 사업을 이끌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유명 투자회사로부터 70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는 소식을 전해 주목받기도 했다.
김소영은 2012년 MBC 아나운서로 입사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다 2017년 퇴사했다. 같은 해 방송인 오상진과 결혼했으며 2019년 첫딸 수아 양을 품에 안았다. 이후 둘째 임신 과정에서 한 차례 유산을 겪으며 안타까운 소식을 전했지만, 지난해 다시 임신 소식을 알리며 많은 축하를 받았다.

지난 4월에는 둘째 아들 수호 군을 출산했다. 출산 이후에는 한 달 만에 10kg을 감량한 사실을 알리며 화제를 모았다. 당시 김소영은 “다이어트를 좀 쉽게 하는 것 같다고 말씀하시더라”라며 특별한 비결은 없다면서도 체중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할 때는 흰밥과 설탕, 밀가루가 들어간 음식을 조금 피한다고 전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김소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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