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장동윤과 신인 배우 김승윤이 오는 10월 결실을 맺는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과거 두 사람이 함께 나눈 소중한 순간들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장동윤은 25일 자신의 계정을 통해 김승윤과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다고 직접 알렸다.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을 모시고 예배 형식의 비공개 예식으로 조용히 치러질 예정이다. 결혼 발표 직후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제작진은 공식 채널에 지난 4월 두 사람이 함께 출연했던 방송 영상을 올렸다.
제작진 측은 “지난 4월 러브게임을 찾아와준 장동윤, 김승윤 두 배우의 결혼 소식. 러브게임이 진심으로 축하드리며”라는 다정한 메시지를 남겼다. 스튜디오에 나란히 앉아 미소를 짓는 두 사람의 다정한 투샷 영상이 공개되자 팬들은 “이때도 연애 중이었겠지? 왠지 설렌다”, “남매라고 해도 믿을 만큼 정말 잘 어울린다”며 폭발적인 축하 반응을 보였다.

두 사람의 인연은 연기자와 감독이라는 특별한 관계로 한층 깊어졌다. 2019년 KBS2 ‘조선로코-녹두전’으로 인연을 맺은 뒤, 장동윤이 직접 연출한 2023년 단편 ‘내 귀가 되어줘’와 올해 개봉한 영화 ‘누룩’에서 연출자와 주연 배우로 연이어 호흡을 맞춘 것이 결정적이었다. 특히 과거 장동윤이 영화제에 참석해 올렸던 ‘누룩’ 포스터 인증샷 역시 예비 신부 김승윤을 손으로 가리키며 동반 출연을 기뻐했던 유일한 여성 흔적으로 뒤늦게 알려져 온라인에서 연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1992년생 장동윤과 1997년생 김승윤은 5살 나이 차를 뛰어넘어 감독과 배우에서 마침내 인생의 동반자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작품 속 깊은 신뢰와 차곡차곡 쌓아온 애정에서 시작해 평생의 약속을 맺은 두 사람을 향해 수많은 팬과 대중의 따뜻한 응원과 축복의 메시지가 끊이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SBS 파워FM ‘박소현의 러브게임’ 공식 계정, 채널 ‘SBS Radio 에라오’, 장동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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