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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과거 명품 브랜드에 집착했던 이유를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0일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에는 ‘사기당하고 알게 된 나를 배신하지 않는 사람들의 특징 3가지’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안선영은 “과시하는 사람은 걸러야 한다”라며 자신의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제가 없이 살았을 때 티가 났던 때가 있다. 명품관 갔을 때 그 주눅 드는 분위기 있지 않냐”라며 “장갑 낀 직원이 나와 ‘기다려 주세요’ ‘제가 꺼냅니다’ ‘만지지 마세요’ 이런 말 하면 괜히 주눅 들어서 아무것도 못 사고 나왔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안선영은 “내가 속하지 못하는 부류라는 불안이 있었다. 그러다가 얄팍한 부를 형성하니까 로고 플레이 브랜드를 엄청 샀다”라고 고백했다. 그는 “사실상 ‘나 이제 이 정도는 넘어섰어’라는 과시였다”라고 떠올렸다. 이런 과시욕은 인간관계에서도 드러난다고.

안선영은 “학부모를 만나도 자기 이름이 없을 때 유난히 남편 직업을 많이 얘기한다든가, 시댁 얘기를 많이 한다든가 아니면 안 물어봤는데 본인 집 뭐 ‘저희 아버지가 거기 상가를 갖고 계셔서’라든가 뭔가 이렇게 주변을, 포장지나 로고 플레이를 많이 내세우는 사람은 본인이 자존감이 낮은 경우가 많더라”라고 설명했다.
그는 “그런 분들은 똑같이 대했는데도 ‘너 나 무시해?’라고 하는 순간이 꼭 오더라. 본인의 기준으로 감정 따라 많이 흔들린다”라며 “그래서 유난히 자기보다 자기 주변을 많이 얘기하는 사람, 그게 주변인이든 아니면 백그라운드건 본인이 갖고 있는 물질이든 본인 자체가 아니라 과시나 주변을 내세우는 걸 좋아하는 사람일수록 자기 본질이 없는 경우가 많다”라고 조언했다.

지난 2023년 안선영은 개인 채널에서 “20년 동안 경력 쌓아 라이브 홈쇼핑 60분 기준 출연료가 약 1,500만 원”이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당시 그는 “20년 넘게 성실하게 쌓아온 경력의 결과”라고 덧붙였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안선영의 이중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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