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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배우 황보라가 두 살 아들의 돌발 행동으로 당황해했다.
지난 18일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는 “‘여기서 살까?’ 서울 가기 싫은 황보라의 마지막 여름방학”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시아버지 김용건의 양평 별장을 찾아 가족들과 여름휴가를 보내는 황보라의 모습이 담겼다.

황보라는 “여긴 서울의 삶과 다르다”라며 “서울은 토, 일 어린이집 안 가고 쉬면 어디서 어떻게 놀아줄까? 어떻게 이 시간을 보낼까? 이렇게 생각하고 보낸다. 여기선 눈 뜨면 잔디에서 잠깐 놀다가 커피숍 가서 커피 마시고 걷다가 계곡 갔다가 여기서는 조금 더 마음의 여유를 가지게 된다”라고 털어놨다. 그는 틈틈이 아들 우인 군을 데리고 어디론가 가야 한다는 강박과 불안을 품고 있었다고.
이어 황보라는 “여기 있으면 그런 게 없어진다. 아이 초등학교 가기 전 이런 곳에서 자연과 함께 살아야 하나 이런 생각이 많이 든다. 저도 일이 있지만 자식을 위해서라면 뭐든 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고민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서울로 돌아온 황보라는 현실 육아와 다시 마주했다. 우인 군이 외할머니의 얼굴을 향해 침을 뱉었고, 놀란 황보라는 곧바로 이를 제지했다. 그는 우인 군을 붙잡아 “어떻게 할 거냐. 앞으로도 이렇게 침 퉤할 거냐”라고 훈육했다. 황보라는 자막을 통해 “제가 버릇없게 키웠나 싶어 되돌아보게 되더라”라고 반성하며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
지난달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에서는 황보라가 어린이집 교사와 잠시 이야기를 나누는 사이 우인 군이 차도로 달려 나가는 장면이 포착됐다. 황보라는 다급히 우인 군을 쫓아가 손을 잡았고 “정말 한순간이다. 너무 놀랐다”라고 놀란 심정을 고백하기도 했다.

1983년생 황보라는 2022년 배우 김용건의 아들이자 하정우의 동생인 김영훈과 결혼했으며, 2024년 5월 아들 우인 군을 출산했다. 최근 그는 개인 채널을 통해 둘째를 갖기 위한 시험관 시술 과정을 공개해 많은 이들의 응원을 받았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황보라 보라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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