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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방송인 랄랄이 최근 불거진 모친과의 절연설에 당혹감을 드러내며 직접 해명에 나섰다.

랄랄은 지난 18일 오후 개인 계정에 셀카 한 장과 함께 “엄마랑 무슨 연을 끊냐. 빌고 빌어 금주하고 있다”는 글을 남겼다. 앞서 한 웹 예능에서 나온 발언 중 일부가 모친과 인연을 끊었다는 취지로 여러 매체에 확대 보도된 데 따른 반응으로 보인다. 더불어 “기사 진짜…”라며 11일 전 영상이 뒤늦게 기사화되며 왜곡된 시각으로 비치는 현재 상황에 불편한 심경도 드러냈다.

발단은 지난 7일 채널 ‘킅킅킅’에 공개된 ‘랄랄 엄마 충격 근황’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이었다. 해당 영상에게 진행자 조진세가 근황을 묻자 랄랄은 모친과의 갈등을 털어놓으며 “서뱅이(딸) 봐주다가 화나서 집에 갔다. 엄마한테 서뱅이를 맡겼는데 집에 가버렸다”고 말했다. 이어 “내가 술 먹고 집에 안 들어가긴 했다. 그러니까 어머니가 어떻게 애 낳기 전이랑 똑같냐고, 너는 진짜 정신이 빠진 것 같다면서 쌍욕 하고 집에 갔다”며 “지금까지 연락 안 한다. 진짜로”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조진세는 “술을 먹고 집에 안 들어가면 어떡하냐”며 친모 입장에 공감을 표했다. 랄랄은 음주 후 귀가하지 않은 일로 다툼이 빚어졌을 뿐, 실제 인연이 끊어진 것은 아니라는 취지로 당시 상황을 정리했다. 육아를 부탁하는 과정에서 벌어진 일시적 갈등이었다는 설명이다.

1992년생으로, 현재 구독자 194만 명을 보유한 채널 ‘랄랄’을 운영 중인 그는 거침없는 입담과 솔직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 왔다. 과거 비혼을 선언하며 독신 생활을 즐겨왔으나, 지난 2024년 돌연 11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백년가약을 맺었다고 알려 충격을 안기기도 했다. 함께 혼전임신 사실도 공개돼 화제가 됐으며, 같은 해 7월에는 딸을 품에 안았다.
배효진 기자 / 사진= 랄랄, 채널 ‘킅킅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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