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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배효진 기자] 코미디언 최양락이 아내 팽현숙의 건강을 걱정했다.

지난 5일 채널 ‘양락1번지’에는 족상가 김백문을 찾은 최양락·팽현숙 부부의 모습이 담긴 영상이 올라왔다. 최양락의 족상을 살핀 김백문은 “발을 보면 애주가로 나온다. 간이 좀 부었다. 간 색깔이 좀 안 좋다”며 “술을 많이 먹다 보니까 장기 기능이 약해졌다. 옛날에는 몰라도 요즘은 금방 쓰러질 수가 있다”고 짚었다. 팽현숙의 족상에는 “위장 쪽을 주의하셔야 한다”고 조언했고, 최양락은 “(아내가) 위장약을 달고 산다”고 답했다.
김백문은 두 사람의 사주를 보며 “작년과 올해 사이에 문서가 보인다. 재수 없으면 놓칠 수도 있는데 놓치진 않고 잡을 것 같다”고 짚었고, 최양락은 “우리 결국 깨지는 거 아니냐. 이혼 문서 아니냐”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안겼다. 김백문은 “조금 있으면 운이 확 트이신다. 사주에도 딱 내후년으로 나온다”고 기대감을 더했다.

최양락은 이 자리에서 “걱정되는 게 (팽현숙) 건강이 너무 안 좋아서 약 먹으며 버틴다. 얼마 오래 못 살 것 같다”고 속내를 드러냈다. 김백문은 팽현숙의 귀와 손금을 살피더니 “팽 여사님이 더 오래 살 것 같다”며 다독였다.

그러나 지난 4월 공개된 같은 채널 영상에서는 정반대 발언이 눈길을 끌었다. ‘순돌이’ 이건주 신당을 찾은 최양락은 궁합에 관해 “아내 복이 정말 최고다. 어쩔 수가 없다. 못 벗어난다고 보셔야 한다”는 덕담을 들은 뒤 “선배님이 술을 줄이셨으면 좋겠다. 술이 술을 먹는 형국으로 자꾸 술을 드시다 보니 건강도 걱정해야 한다”는 충고를 받았다. 그러자 최양락은 “차라리 난 술을 그대로 유지하고 팽현숙을 술꾼으로 만드는 건 어떠냐”고 물어 이건주를 당황하게 했고, 이건주는 “그건 절대 있을 수도 없는 일”이라며 손사래를 쳤다.
1988년 결혼해 1남 2녀를 둔 최양락·팽현숙은 코미디언 1호 부부다.
배효진 기자 / 사진= 채널 ‘양락1번지’, 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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