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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배우 권상우, 손태영 부부가 새 가족이 된 유기견과 함께하는 따뜻한 일상을 공개했다. 훌쩍 성장한 아들의 근황도 함께 눈길을 끌었다.
손태영은 6일 자신의 계정에 별다른 멘트 없이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최근 가족이 된 반려견 초파와 함께 미국 뉴저지의 공원과 주택가를 산책하는 권상우·손태영 가족의 일상이 담겼다. 안락사 위기에서 구조된 뒤 가족이 된 초파를 중심으로 가족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교감하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냈다.
손태영은 레깅스와 루즈한 티셔츠를 입은 편안한 차림으로 초파와 산책을 즐겼고, 권상우 역시 흰 티셔츠와 반바지 차림으로 직접 리드를 잡은 채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훌쩍 성장한 아들의 근황도 시선을 모았다. 산책 중인 초파를 살뜰히 챙기고 가족들의 사진을 찍어주는 등 다정한 모습으로 훈훈함을 더했다.
앞서 손태영은 지난 3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안락사 위기에서 구조된 믹스견 초파를 임시 보호한 뒤 정식 입양했다고 밝혔다.

당시 그는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 리호는 처음부터 입양하는 줄 알았고, 룩희도 정이 들었는데 어디 가냐고 하더라”며 “리호는 초파를 보내면 안 된다며 울고 불고 난리가 났다”고 가족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평소 유기동물 보호에 꾸준한 관심을 보여온 손태영은 지난해 대전의 한 유기견 보호소에 난방용품과 사료를 전달하는 등 선행을 이어왔다. 이번에는 직접 유기견을 가족으로 맞이하며 유기동물 보호를 위한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08년 결혼한 권상우와 손태영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손태영은 자녀들의 교육을 위해 미국 뉴저지에서 생활 중이며, 권상우는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강지호 기자 / 사진=손태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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