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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강지호 기자] 가수 김종국이 결혼 후 달라진 일상과 진솔한 신혼생활을 공개한다.
2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은 ‘한 남자가 있어’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에는 축구 레전드 박지성, 가수 김종국을 비롯해 백사자 남매를 돌보는 사육사 전근배·정상용, 롯데 자이언츠 응원단장 조지훈이 출연한다.

데뷔 31주년을 맞은 김종국은 가요대상과 연예대상을 모두 거머쥔 그가 가수와 예능인을 오가며 활동해온 시간은 물론, 최근 시작한 신혼생활에 대한 이야기까지 허심탄회하게 털어놓는다.
또 25년째 우정을 이어오고 있는 유재석과의 남다른 인연도 공개된다. 김종국은 터보 팬미팅 당시 사회를 맡았던 유재석과의 첫 만남을 비롯해 유재석조차 몰랐던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여기에 김종국이 ‘안양 김도끼’로 불리던 학창 시절 에피소드와 친구에게 교복 심부름을 시켰던 사연, 데뷔 후 대학 진학에 도전해 4수 끝에 학업의 꿈을 이뤘던 과정도 전한다.
특히 새신랑 김종국의 결혼 뒷이야기가 관심을 모은다. 그는 결혼식에서 통 큰 축의금을 건넨 유재석을 보고 “이 형 미쳤나 봐”라고 놀랐던 일화를 공개한다. 이어 첫 결혼기념일을 앞둔 신혼생활을 소개하며 “결혼이 너무 좋다. 풀지 못했던 인생의 숙제에 마침표를 찍은 기분”이라고 만족감을 드러낸다.

2세 계획도 솔직하게 밝힌다. 김종국은 “딸이든 아들이든 생기면 좋겠다”고 말했고, 이를 들은 유재석이 “김종국 아들로 태어나는 건 쉽지 않을 것”이라고 농담하자 “미안하다. 먼저 사과할게”라고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날 방송에는 이혼 전문 변호사 박민철도 함께 출연해 김종국 부부의 결혼 생활과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며 예상 밖의 반전 매력도 공개할 예정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29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강지호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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