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국민 눈물샘 터트렸다…화제성 압도적 1위→’무빈소’ 장례 후일담으로 먹먹함 안긴 韓 예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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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진서 기자] 무빈소 장례 그 후의 먹먹한 이야기로 전 국민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배그 부부’의 근황이 역대급 화제성을 터트렸다. 28일, MBC ‘오은영 리포트-다시, 사랑 그 후’는 안방 극장에 깊은 여운을 남기며 TV·OTT 월요일 비드라마 화제성 부문에서 15.17%의 점유율로 압도적인 1위를 차지했다.
TV 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의 자료에 따르면, 이번 방송은 7월 20일(월) 밤 9시에 방영되었으며, 이는 전주보다 두 계단 상승한 결과이다. 이 프로그램은 뉴스, 블로그, 커뮤니티, 동영상, SNS 등에서 발생한 관련 정보와 네티즌 반응을 분석해 산출된 수치이다.

방송에서는 지난 5월 전 국민을 울렸던 ‘배그 부부’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해졌다. 앞서 ‘배그 부부’ 남편은 앞서 시한부 아내를 위해 아내에게 ‘킬’ 당해줄 게임 유저들을 모았던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아내가 세상을 떠난 뒤 처음으로 엄마가 잠든 봉안당을 찾은 아이들과 경제적인 이유로 무빈소 장례를 치른지 35일 만에 아내의 장례를 치른 남편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째 아이가 “엄마 왜 하늘나라 갔어? 나 엄마 없으면 어떡해. 엄마 보고 싶은데”라며 눈물을 흘리는 장면에서는 오은영 박사와 MC들이 함께 오열하기도 했다.

또한 방송 중에는 남편과 아이들이 엄마의 부재를 받아들이고 일상을 회복하려는 과정이 그려졌다. 이 과정에서 오은영 박사는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죽음을 설명한 남편에게 “용기가 필요했겠지만 잘하셨다”라고 따뜻하게 위로하며, 아이들이 엄마를 마음껏 부르고 사진을 쓰다듬으면서 그리워할 수 있도록 길을 열어줘야 한다고 조언했다.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단순히 부부의 사연을 일회성으로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출연 가족들의 방송 이후 삶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있다. 이번 ‘배그 부부’ 편에서는 방송 사상 첫 후속 상담을 통해 상실 이후를 겪고 있는 남편과 아이들에게 현실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이와 같은 진정성은 화제성 1위라는 성과로 이어지며 ‘오은영 리포트’의 저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지난 27일(월)에 이어 오는 8월 3일(월) 방송되는 ‘애프터 특집’에서는 과거 출연 부부들을 다시 만나 솔루션 이후 달라진 일상과 관계를 살펴본다.
MBC ‘오은영 리포트-결혼 지옥’은 매주 월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김진서 기자 / 사진 = MBC ‘오은영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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