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윤시은 기자] 코미디언 이용진이 과거 술 취한 외국인 노동자에게 폭행당했던 경험을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5일 채널 ‘이용진’에는 ‘루루공주와 수발러들, 화성 편 2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시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이용신과 신기루, ‘멜로망스’ 김민석, 이재율, 해리포터가 화성으로 떠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해리포터가 김민석에게 “샘킴이랑 같은 체육관 다녔다”라고 아는 체하자, 이용진은 “(민석이도) 격투기 하냐”라고 물었다. 이재율 역시 “싸움을 잘하시냐”라고 궁금해했고, 김민석은 “아니다. 싸움은 못 하는 것 같다. 학창 시절 이후에는 싸울 일이 잘 없지 않냐”라고 답했다. 이를 듣던 이재율은 “학창 시절 싸운 것도 쳐줘야 한다. 학창 시절에도 안 싸워본 사람 많다”라고 전했다. 해리포터는 “맞기만 해본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라고 공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이용진은 “내가 집이 여기 화성이지 않냐”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외국인 근로자분들이 많다. 태국 사람인지, 방글라데시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라며 “고등학생 때였는데 지나가면서 괜히 나한테 욕하고 갔다”라고 회상했다.

이용진은 “그때 당시 옆에 있었던 여학생이 나한테 ‘이걸 참아?’라고 도발하더라. 그 외국인이 갑자기 나한테 달려오더니 무에타이로 3초 컷 했다”라고 설명했다. 김민석이 “쓰러지신 거냐”라고 놀라워하자, 이용진은 “로우킥 맞고 기절했다. 그래도 매너 있는 친구였던 것 같다. 기절하니까 더 때리진 않더라”라고 덤덤하게 털어놨다.

1985년생 이용진은 2005년 SBS 특채 코미디언으로 데뷔한 이후 ‘코미디 빅리그’ ‘플레이어’ ‘미스터리 수사단’ 등 다양한 예능에서 활약했다. 그는 2019년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윤재 군을 두고 있다.
현재 이용진은 개인 채널과 KBS2 ‘1박 2일’을 통해 대중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이용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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