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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래퍼 비와이가 Mnet ‘쇼미더머니8’ 프로듀서로 참가 당시 느꼈던 심적 부담감과 악플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래퍼 스윙스의 채널에는 ‘힙합씬의 역사를 바꾼 비와이의 저스트뮤직 거절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에는 비와이, 딥플로우가 게스트로 출연해 음악 활동을 하며 겪었던 여러 일화를 풀어놨다. 이날 스윙스가 “‘쇼미’때 처음으로 프로듀서를 한 거잖아. 어땠냐”고 묻자, 비와이는 “매번 어떤 기준을 세워서 평가해야 할지 명확하지 않아 너무 어려웠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어떨 때는 이 기준으로 하고 어떨 때는 저 기준으로 하다가, 기준을 벗어나도 ‘어, 이건 또 좋네’ 이러다 보니 개인적으로 횡설수설했던 부분들이 많았던 것 같다”고 밝혔다.

비와이의 말을 들은 딥플로우 역시 “심사 기준은 내 안에서는 정확히 있었지만, 카메라가 찍고 있는 상황에서 그 사람에게 영향력을 행세한다는 게 조심스러운 부분이었다”고 공감했다. 이어 “‘이 사람이 좋다, 싫다’는 명확한데, 거기에 다음 스테이지 이야기 등 부가적인 말을 붙이는 순간 온전히 진실될 수만은 없다”고 소신을 밝혔다. 그러면서 “방송으로 나가는 순간 그 말이 끝까지 영향력을 가진다는 게 너무 곤혹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그러자 비와이는 “내가 이 말을 해서 ‘욕먹으면 어떡하지?’에 대한 무서움이 많았다”며 출연 당시 받았던 비판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그는 “안병웅 씨 평을 하다가 처음으로 욕을 먹어봤다”며 “직접 얘기한 것도 아니고 저희끼리 ‘음악 스펙트럼이 좀’이라고 한 말이 그대로 나갔는데, ‘스펙트럼 가장 좁은 아티스트가 누구보고 그런 말을 하냐’는 반응이 쏟아졌다”고 회상했다. 또 “저 사람에게 미칠 영향력보다 내가 욕먹을까 하는 걱정을 더 많이 했다”고 토로했다.

앞서 비와이는 지난달 5일 채널 ‘뷰티풀너드’에 출연해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언급, “어떻게 보면 우리나라에서 가장 투명하고 공정해야 하는 곳 아니냐”고 지적한 바 있다. 이어 “선거와 관련해 말이 많지만 확실하게 드러난 사실들도 있지 않나. 그런데 그런 이야기를 하면 먼저 화를 내니까 ‘왜 그럴까’라는 생각이 든다”고 소신을 드러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에겐남 스윙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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