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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상은 기자] 배우 서민정이 장문의 글과 함께 진심을 전하던 중 노안을 고백했다.
서민정은 24일 개인 계정을 통해 장문의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그는 “2026년 지나가는 여름 사진 남겨봅니다”라며 운을 뗐다. “1년이 왜 이리 금방 지나갈까 그만큼 나이만 먹는 거같다”며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들 동안 늘 기억해 주시고 안부를 물어봐 주셔서 너무너무 감사하다” 팬들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빨간색 원피스를 입은 채 어린아이 같은 순수한 미소를 짓고 있는 서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 그는 반려견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사진, 팬들이 전한 생일 축하 메시지 등을 공개했으며, 딸이 직접 선물한 생일 카드에는 “사랑해 우리 딸 생일 카드 항상 고마워”라는 멘트를 직접 남겨 딸에 대한 깊은 애정을 표했다.

게시글 마지막 사진에 대해 서민정은 “마지막 사진은 AI에게 20년 젊어 보이게 바꿔 달라고 부탁 해봤다”며 “좀 로보트같이 무섭긴 하다”는 유쾌한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그는 “맞춤법 틀린 거 없는지 살피는데 노안이 심해서 오타를 많이 고쳤다”는 웃픈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또한 “별것 없는 사진이지만 매일 망설이면 또 일 년이 지나 더 늙어있을까 봐 내일보다 젊은 오늘 소식 전한다”는 말을 마지막으로 글을 마무리했다.

1979년생으로 올해 47세가 된 배우 서민정은 2000년 케이블 방송 NTV에서 VJ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MBC ‘출발 비디오 여행’, SBS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 등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2006년에는 MBC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에서 서민정 특유의 당돌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 시청자들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듬해 그는 1세 연상의 재미교포 치과의사와 결혼해 뉴욕으로 이주했으며 현재 방송활동은 하지 않고 있다.
하상은 기자 / 사진=서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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