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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하상은 기자] 방송인 사유리가 현 시세 35억을 호가하는 아파트를 놓친 사연을 털어놨다.
지난 22일 공개된 채널 ‘양락 1번지’에서는 방송인 사유리와 샘 해밍턴이 게스트로 출연해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으로서 느낀 한국 육아의 현실에 대해 공개했다. 이날 최양락은 게스트들에게 “한국에서 살기 가장 어려운 점이 무엇이냐”며 운을 뗐다.

이를 들은 사유리와 샘 해밍턴은 감당하기 힘든 집값과 치솟는 물가를 꼽았다. 사유리는 “한국에 살기 어렵다고 느끼는 게 아파트 가격이 너무 올라간다. 일본은 20년 전이랑 지금이랑 물가가 거의 비슷하다. 내가 한국에 처음 왔을 때는 택시 기본요금이 1,900원이었다. 물가가 확확 올라가고 있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최양락이 사유리에게 “물가도 안정되고 집값도 좋으면 일본으로 가는 게 낫지 않냐”고 하자 사유리는 “한국 좋다. 좋아서 있는 거다”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샘 해밍턴도 “전 세계적 문제인 것 같다”며 “물가도 계속 올라가고 집값도 올라간다”고 말을 얹었다.

그러면서 사유리는 집값에 관한 후회스러운 과거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13~14년 전 삼성동 전세로 살던 집주인이 집을 10억 원에 사라고 제안했으나 당시 거절했다. 현재 그 집이 35억 원이 됐다”고 밝혔다. 최양락은 “그때 은행의 도움을 받아서라도 샀어야 했다”며 안타까움을 표했다. 이후 사유리는 “현재 반포에 전세로 거주 중이다. 2년마다 전세금이 올라 집 평수를 줄여가다 보니, 처음보다 10평이나 줄어들었다”며 탄식했다.
사유리는 지난 2020년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 젠을 출산했다. 현재 그는 채널 ‘사유리 임미다’를 통해 자신의 일상을 공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엄마 사유리의 첫 참관수업”, “일본 몽벨 하울”, “찐 일본 대학교 학식 투어” 등의 영상을 게시했다.
하상은 기자 / 사진= 사유리, 채널 ‘양락 1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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