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까지 품었다”…이혼 아픔 딛고 ‘재혼’→새 가족과 ‘제2의 인생’ 꾸린 ★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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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윤시은 기자] 이혼의 아픔을 딛고 자신뿐 아니라 아이까지 있는 그대로 받아준 인연을 만나 새로운 삶을 시작한 스타들이 있다. 최근 재혼 소식을 전해 전국민의 축하를 받고 있는 배우 오윤아를 비롯해 강성연, 김나영 역시 새로운 사랑을 통해 한층 단단해진 가족의 모습으로 제2의 인생을 응원받고 있다.

배우 오윤아는 지난 3일 채널 ‘Oh! 윤아’에서 “제가 결혼하게 됐다”라며 직접 재혼 소식을 밝혔다. 당시 오윤아는 “구독자분들께서 늘 응원해 주셨다. 좋은 짝을 만나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고 싶다는 이야기도 많았다”라며 “오랜 시간 아이를 혼자 키우면서 아이가 내게 가장 큰 우선순위였다. 그런 것을 부담으로 주고 싶지 않았다”라고 여태 홀로 살았던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민이랑 평생 그렇게 살아야 하겠다고 생각했는데 정말 좋은 분을 만나게 됐다”라며 “시부모님이 너무 좋은 분들이셔서 민이를 정말 손주처럼 잘 받아주셨다. 정말 쉽지 않은 일이고 인연이 아니면 가능할 수 없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전했다. 오윤아의 예비 신랑은 일반인으로 알려졌다. 그는 “결혼했다고 달라지는 건 없다. 지금처럼 열심히 살아야겠다. 앞으로도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이 응원해 주셨으면 좋겠다”라고 부탁했다. 오윤아는 지난 2007년 결혼해 아들 민이 군을 낳았으며, 2015년 이혼 후 발달장애가 있는 아들을 홀로 양육하던 중 ‘혼인신고 완료’라는 기쁜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배우 강성연은 재혼 후 행복한 일상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2012년 재즈 피아니스트 김가온과 결혼해 두 아들을 얻었지만 2023년 이혼했다. 이후 지난 5월 강성연은 직접 재혼 소식을 전하며 신경과 전문의 장민욱 원장과 부부의 연을 맺었다. 당시 강성연은 “참 좋은 분과 함께 새로운 가정을 꾸려 평범한 일상 속 귀한 웃음과 행복을 만들어가고 있다”라며 “서로를 향한 깊은 배려와 신뢰 속에서 다정하고 평안하게 살아가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강성연의 두 아들을 함께 양육하고 있는 장민욱은 지난 17일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요즘 두 아이를 키우면서 굉장히 행복하게 지낸다. 내 인생에서 이런 행복이 또 찾아올 수 있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로 너무 행복하다”라고 재혼 후 달라진 일상을 털어놓기도 했다.

방송인 김나영 역시 재혼을 통해 새로운 가족을 꾸렸다.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한 김나영은 슬하에 아들 둘을 뒀으나, 4년 만인 2019년 파경을 맞았다. 이후 두 아들을 홀로 양육해 온 그는 2021년 가수 겸 화가 마이큐와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지난해 10월 두 사람은 결혼식을 올리고 부부가 됐으며 현재 개인 채널을 통해 아들들과 함께 여행을 가는 등 가족 일상을 공유하고 있다.
지난달 김나영은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TV’에서 “작은 다툼은 한다. 큰 소리를 내면서 싸우지는 않는다”라고 솔직하게 신혼 일상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그는 “나는 화가 나면 말을 안 하는 스타일이다. 그냥 문을 탁 닫아버린다”라면서도 “이제는 진짜 더 이상 아무런 복도 필요 없다. 그 정도로 만족스럽다”라며 재혼 후 생활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이렇듯 오윤아와 강성연, 김나영은 재혼을 통해 새로운 가정을 꾸리며 각자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윤시은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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