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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개그우먼 미자가 모친이자 배우인 전성애의 갑작스러운 사고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20일 미자는 자신의 계정을 통해 “모두 욕실 조심하셔요”라며 “어제 새벽 저희 집에 119 오고 난리가 났었어요”라고 장문의 글을 게시했다. 그는 “이제야 웃으며 얘기할 수 있지만 어머니가 머리 감다가 뒤로 미끄러져 세면대에 머리를 꽝, 화장실 바닥에 쓰러져서 못 일어났다”고 위급했던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다행히 CT 결과 머릿속은 괜찮다고 하는데 주먹만 한 혹이 생겼다”며 “많이 울고 많이 놀랐던 밤이었다. 엄마한테 잘못한 일들만 주마등처럼 스쳐 지나갔다”고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또한 미자는 “119분들, 응급실 선생님들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전여사님 건강하세요”라며 신속하게 대처해 준 구급대원과 의료진에게 인사를 남겼다. 글과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구급차로 이동하는 모습과 응급실에서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전성애의 모습이 담겨 보는 이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앞서 전성애는 지난 5월 달라진 근황을 공개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딸 미자는 개인 계정을 통해 “살 너무 빼셨다. 다이어트 그만”이라는 글과 함께 전성애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군살이 거의 보이지 않는 늘씬한 체형으로 눈길을 끌었다.

1956년생인 전성애는 연극 무대를 거쳐 영화와 드라마 등 다방면에서 활약해 왔다. 그는 배우 장광과 결혼해 슬하에 딸 미자를 두고 있다. 최근에는 딸과 함께 홈쇼핑 방송에 등장해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나래 기자 / 사진=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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