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리포트=최민준 기자] 배우 고창석이 서울예술대학교를 졸업하고 현재 연극 배우로 활발히 활동 중인 딸의 근황을 공개하며 특별한 배우 가족의 일상을 공유했다.

지난 20일 공개된 채널 ‘짠한형 신동엽’에는 배우 서현철, 고창석, 류수영이 게스트로 출연해 다채로운 입담을 나누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이날 1999년 배우 이정은과 결혼해 2001년생 딸을 둔 고창석은 “딸도 저와 같은 서울예술대학 연극과를 다녔고 올해 졸업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고창석의 아내 이정은 역시 서울예대 연극과 출신으로, 이로써 세 식구 모두가 같은 학교를 졸업한 서울예대 동문이 된 셈이다.

고창석은 딸과 스승까지 동일한 남다른 인연을 전했다. 그는 “딸을 가르친 교수님이 지난해 은퇴하셨다”며 “임도완 교수님이신데 내가 첫 제자였고 딸이 마지막 제자”라고 말해 모두의 탄성을 자아냈다. 이를 들은 MC 신동엽은 “아빠, 엄마, 딸까지 대박이다”라며 연신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배우로 활약하는 세 식구의 바쁜 일상도 전해졌다. 고창석은 “그저께는 집에 아무도 안 들어왔다”라며 “나와 아내, 딸 모두 공연이 있었다”고 밝혀 감탄을 자아냈다. 멋지다는 반응이 이어지자 그는 “그러니까 집에 아무도 안 들어왔지”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이외에도 고창석은 자신과 닮은꼴인 강호동과 관련된 딸의 귀여운 어릴 적 에피소드도 공개했다. 신동엽이 “말투와 표정이 강호동과 너무 비슷하다”라고 말하자 고창석은 “딸이 어릴 때 TV에 강호동 씨가 나오니까 ‘아빠?’ 하더라”라며 “나이도 똑같은데 그때는 좀 기분 나빴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를 안겼다.
2001년 데뷔 후 연극 무대와 드라마, 영화를 오가며 활발히 활동해 온 고창석은 현재 뮤지컬 ‘그날들’을 통해 관객들과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
최민준 기자 / 사진= TV리포트 DB, 채널 ‘짠한형 신동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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