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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김나래 기자] 방송인 김나영이 부실 밥상 논란에 대해 재차 입장을 밝혔다.

지난 15일 김나영은 자신의 채널에 ‘나영이 먹고 반한 효자동 맛집 죽순 까르보나라 레시피’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날 그는 파스타를 만들기 위해 채소 손질을 하던 중 “오늘 요리는 양을 넉넉하게 만들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제작진이 “혹시 긁히셨냐”고 농담을 던지자 그는 “네. 여러분들이 제가 양을 많이 하나, 조금 하나 지켜보고 계시는 것 같아서 오늘 진짜 많이 할 거다”라며 “제가 그런 마음을 가지고 요리를 만들면 꼭 남더라”라고 전했다.

김나영은 “우리 가족들 지금 충분히 배부르다. 그런 날 꼭 남는다”며 “음식이 남으면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식사량이 부족하다는 우려에 대해 해명했다. 요리를 완성한 뒤에도 그는 소형 팬에 가득 찬 파스타를 보여주며 “진짜 수고했다. 조그만 팬에 이렇게 많이 담느라고. 손이 이렇게 크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김나영은 그간 개인 계정에 올린 식단 사진으로 이른바 ‘부실 밥상’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사진을 본 일부 누리꾼들은 ‘두 성장기 아들이 먹기에 양이 너무 적은 것이 아니냐’며 우려를 표했다. 이에 지난 5월 그는 채널을 통해 “그동안 식사량에 관한 이야기가 많았다”고 언급, 화면에 유독 양이 적게 비쳤을 뿐 실제로는 전혀 적지 않은 양이었다”며 억울한 심경을 드러냈다.

2015년 사업가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둔 김나영은 2019년 남편의 불법 선물 거래 사실이 드러나며 갈라서기를 택했다. 이후 가수 마이큐를 만나 공개 연애를 해오던 그는 마침내 지난해 10월 재혼을 발표, 화목한 가정을 꾸렸다. 그는 지난달 14일 영상에서 “지금은 더 이상 아무 복도 필요 없다고 느낄 정도”라며 행복한 가정 분위기를 전하기도 했다.
김나래 기자 / 사진=TV리포트 DB, 채널 ‘김나영의 노필터티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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